롯데리아에서 신메뉴 런칭하며
카톡이며 11번가에서 마구마구
이벤트 했던 뉴 와규버거
와규에디션 II 세트를
단돈 3700원에 득템했습니다.
(아직 기프티콘 두 개 더 있어요ㅎㅎ)
아무리 매장내 식사지만
이렇게 이상하게 주다니.
종이 케이스야 안 바라지만
SES의 감싸 안으며~~처럼
유산지로 감싸 안지 않은 것이뇨?
솔직히 이미
평점들을 보고 간지라
크게 기대는 안 했어요.
세트에 3700원이니
어떻게 나와도
맛있게 먹을 준비가 되어 있었지요.
겹겹이 양상추를 잘 쌓았고
치즈와 토마토
얇고 메마른 와규(?)패티에다가
마요네즈 소스는 넉넉히,
불고기 소스는 적당히 들었어요.
어느 불로거 분이
메마르고 얇은 패티를
소스맛으로 감춘
전형적인 롯데리아 수법이라고
하셨던데
전 이미 그 스타일에 물들어서
아주 맛있게 먹었답니다.
근데
이걸
할인없이
정가 7400원에 먹는다?
(아유 크레이즤?)
요즘 펩씨콜라를
하도 마셔서
익숙해졌는지 맛있네요.
롯데리아는 1회 리필 되지요?
맞나?
집에 가져가서
밤에 간식으로 먹을려고
감자튀김은 콘샐러드로 변경했어요.
머리 암만 써도
살은 안 빠지니.
11번가에서 저렴하게 판다는
소문 듣고 쟁였지요.
가족 아이디 돌려
더 쟁일까 하다가
유효기간이 6/30까지라
포기했답니다.
주식을 쿠폰처럼 했으면
저 떼돈 벌었을 텐데
심장이 간이 콩알만 해서
ㅠㅠ
여하튼 이 메뉴는
왠지 붙박이 되기는
어려워 보이네요.
그래도
롯데리아 화이팅.
따랑햅~~
롯데리아 와규 에디션 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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