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잘 보고 있는 드라마인데요.
아재들은 옛날 얘기 하는 거 참 좋아하는데
최수종씨 볼 때마다
최진실씨가 떠오르고
드라마 질투가 자꾸 떠올라요.
야.,.어디가?
어 나 질투 보러가야 돼.
선배 벌써 끊어요?
어 이제 질투 시작 하잖아.
ㅋㅋㅋ
진짜 그랬답니다.
뭐 드라마 할 때
거리가 한산했다는 말
과장이 아니었죠.
근데 전 최수종씨 얘기 하려는 게 아니라...
바로 이분...
노숙자님ㅋㅋ
이 배우님의 노숙자 연기 일품이더군요.
어디서 캐스팅 하셨는지 신의 한수.
(아래이미지 네이버 캡쳐)
이제 종영을 향해 내달리고 있는데
가끔 인터넷 게시판에 보면
내용이 뻔하다~
복선이 유치하다~
유치한 작가 누구냐?
그런 분들이 계시던데...
KBS주말드라마는
주 시청 연령대에
6~80대 분들도 계십니다.
2~30대 시청자를 대상으로 하는
미니시리즈가 아니니
조금 쉽게 덜 자극적이게
드라마라를 써나가야하는 점을
모르시는 분들도 계시는 거 같아요.
(ㅋㅋ 내가 작가 대변인?ㅎㅎ)
물론 대다수의 분들은
열렬한 애청자시니
지난 102회의 시청률은
거의 50%에 가까워지고 있었네요.
재밌는 드라마 한 편
감동적인 영화 한 편의 소중함이
새삼스런 요즘입니다.
'일상과 잔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반가운 봄B와 B떨이개(?) (3) | 2019.03.15 |
---|---|
3월 14일, 고고고고~~~ (33) | 2019.03.14 |
이분 기억 나시나요? (4) | 2019.03.13 |
크라운 딸기파이 얼마게요? (3) | 2019.03.12 |
3월 12일입니다. 사진 12장입니다. (3) | 2019.03.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