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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과 잔상

2011년 6월 22일 20시 41분에 작성한 글입니다.








천호동 로데오 거리의 한 갈매기살집..

지난번 서래갈비 근처집이다.

요구하는건 친절하게들어주지만

알아서 해주는 서비스는 하나도 없다.

뭐 주세요...뭐 해주세요~~음...

불판도 안갈아주고..

그래도 소주와 맥주를 섞어서 반주로 한잔씩 후르륵~

고기 한점에 후르륵~~

과하지 않은 술한잔 느므느므 좋다는...

내친김에 오랜만에 달려간 노래방..

신양...이쁜척 하지마라...

이쁜척좀 하랬더니 잘 따라 한다눈~~ㅎㅎㅎ

옜노래에 아이돌 노래까지..

음..

아직 아이돌 노래도 한 곡 골라서 부를 수 있는 나이임이 감사했다.

언젠간 더더욱 신곡에서 멀어질 날이 오겠지?

89년도 노래방으로 여러번 다녀왔다.

돈 안드는 시간여행

추억여행을 과학적으로 할 수 있는 날이 올라나...?

보이지 않는 사랑을 열창하며 동영상을 찍었지만

그런거 올리면 또 저작권이니 어쩌니...

차라리 한 200원 받고 가요 따라부르는 동영상 합벅적으로

올릴 수 있게 해주면 좀 좋아...

안그러니 신양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