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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과 잔상

처음 본 생강차, 한번 사본 티^내기.

하루에 한번,
건강을 생각하는
한방 차 '다화'

가격은 2500원~3000원 정도.
(13gX15)

찾아보니 대추차도 보이네요.

생강추출물 10%
아쉽게도 국내산 생강은
아닌 것 같군요.

제조원은 (주) 지리산 디엔에이치

당류가 10.4g이면
권장 섭취량의 약 10%인 거로 아는데
1%라고 적혀있네요.
열량은 44Kcal.

포장을 열어보면
커피믹스처럼 1회용 포장이
겹겹이 들어있습니다.

개별포장은 이렇게 생겼고요.

컵에 부어보니
가루약같은 흰색의 분말들이 보이는데
살짝 쌉싸름한 향이 나요.

한 포당 80ml의 물을 부으라는데
제가 물을 좀 많이 부었어요.
끝맛이 칼칼하고
생강향이 올라와서
맛있는 차는 아닌데
몸의 열을 내주고픈
감기 예방용 차 역할은
충분히 할 거 같습니다.
(저으니 아주 부스러기 같은
부유물이 보이는데
성분표에 적힌 아몬드 뭐 그런 건가 봐요.)

문득 든 생각이
광동제약 쌍화탕에
타먹어도 괜찮지 않을까 싶어요.
생강쌍화란 제품도 팔고 있으니까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