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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과 잔상

잔액들은 좀 있긴 하지만...

오픈마켓이나 특정 이벤트에
기프트카드를 사던가
잔액을 충전하면 보통 10~30%
정도의 할인을 받으며
각 브랜드 앱에 잔액을 충전할 수 있었다.

그래서 할인이 제일 흔했던
탐앤탐스에 잔액이 가장 많지만
점점 커피값은 3000원이상
투자하기 싫은 고집(?)이 생겼다.
(요즘 틈틈히 오른 커피값 너무 비싼 느낌)

예전에는 다리가 아파도
더워도
추워도
심심해도
데이터 부족해도
찾아들던 커피전문점이
굳이 약속이 있지 않은 이상
편의점 커피나
쥬씨 커피 테이크아웃이나
패스트푸드점 행사커피
또는 그냥 집에 가서
디카페인 믹스나 마시는 걸로
바뀌고 나니
푼돈 절약은 되지만
심심풀이 하나를 날려버린 느낌이 든다.

그 많은 커피전문점을 지나치고
롯데리아앱에서 준
핫초코 1000원짜리 쿠폰으로
핫초코를 므흣하게 흡입했다.
(정가 1500원도 정말 저렴)

비록 모양새 디럽게 만들어 주었지만
스위스미스 코코아의 달달함과
1000원의 가성비는
롯데리아가 다른 곳 못지 않았다는.

혹여
제 블로그에
롯데리아 포스팅이 많아서
얘 혹 협찬 받았나
오해하는 분 안 계시길.

저는 롯데리아와 편의점 없으면
우울증 걸리는
FF홀릭 아재입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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