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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과 잔상

세밑, 내가 좋아하는 단어가 구식이 되면?(잠실 롯데존 연말 분위기)

내가 좋아하는 단어가 구식되면?

늙은 거고 슬퍼지는 것임당ㅠㅠ

빠알간 크리스마스빛
롯데월드타워 모습.

쪼그리고 앉아서 찍으면
더 잘 나오는데
바지 무릎 나오는데다
관절이 뻣뻣해서리...
걍 대충...한 컷.

타워 LED와 전광판(?)은
틈틈히 바뀜둥~

잠실 롯데백화점 전경.
예전에 롯데월드타워
완공되기 전엔 신경도 안 쓰더니
분위기 좀 나아졌네요.

주말임에날씨가 추워서
안이나 밖이나 사람이 많지는 않다.
일찍 다들 들어들 갔는지...

무인상품에 뭐 하나 보러 갔는데
옆에 멋진 오픈카를 진열해놨다.

롯데월드몰 로비에
렉서스 전시를 해놓았는데
거긴 사람들이 있어서
사진을 못 찍었는데
여기는 아무도 없다.ㅎ

그럴 일은 없겠지만
누가 공짜로 줘도 못 타고 다닐  듯.
(팔아치워야겠죠?ㅎㅎ)

체감온도가 꽤 낮은 듯.
장갑에 마스크 안 하면
돌아다니기 힘들어요.
아쉽게도 2018년도 저물어갑니다.
떡국먹고 살만 찌고
나이만 츠묵츠묵 할 듯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