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과 잔상

장충동 평양면옥의 평양냉면 맛보기.

장충동 평양면옥을 가봤어요.

이곳은
정말 정말 오랜만입니다.
기억도 안 나는 맛을
되새기러 왔어요.

기본 상차림은
굵고 거친 절임무와
심심한 김치
그리고 만두용 간장입니다.

요건 냉면 드실 때
추가하시는 만두예요.

두부와 숙주나물의
담백한 맛이 좋네요.
맛있어요.

요건 제 취향이 아닌
면수.
묘한 맛.

12000원짜리
평양냉면이 나왔어요.

육수에선 정말 육향이 느껴지고
수육이 3장 정도 들었더군요.

메밀면발의 특성은
저는 잘 모르겠어요.

유명한 맛집이라니까
비평은 생략.
전 초딩 입맛이라
냉면은 그냥 그냥....

메뉴판입니다.
좀 비싸지만 어복쟁반을
한 번 먹어보고 싶네요.

메밀의 원산지가
미국산, 중국산이라 놀랐어요.
이 정도 가격에
이 정도의 유명세라면
국산 메밀..불가능 한지...

다음 검색의 냉면 가격이 오류네요.
12000원입니다.

출처 : 미쉐린 가이드 캡처


'일상과 잔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천호동 맛집 '로꼬 타코'  (10) 2018.07.28
보이는 것, 풍경.  (12) 2018.07.28
중복 BBQ, 중복.  (2) 2018.07.28
인상 D러운(ㅎ) 세븐일레븐 빙수.  (4) 2018.07.28
유부초밥에서 유부덮밥까지.  (8) 2018.07.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