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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과 잔상

2018.04.10. 화요일에 비가 내리면...

오후 10시 42분
현재 17도
비.

언제적 우산인가?
할머니 디자인(ㅋㅋ)

다들 무탈한 하루 보내셨나요?
안녕히들 가세요.

흙냄새가 살짝 났지만
괜찮았던 초저녁이
밤엔 비비람 치고 난리가 났어요.

잠실 야구장에도 광고판이 떨어지고
흙비가 내리고...
다행히 다치신 분은 없었다죠.

비가 오는 버스안은 편안하지만
기사님은 김 서림을 제거하시느라
빨간불이면 일어나셔서
걸레질을 하십니다.
안전운전 하세요^^

누가 버스에서
장난하던가요?
그게 바로 나예요.
그사람을 잊지 말아요~~
sung by 백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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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일은 맞는데
어젠 컨디션 난조로
아파서 슬펐지만
오늘은 슬프지는 않아 다행입니다.
슬픈 화요일에 비가 내리면...
sung by 박미경.
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