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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과 잔상

냐옹아, 너도 산책 나왔니? / 광진교의 밤길.

광진교 중간에
난간이 부서져있기에
뭔가 했더니 안타까운
교통사고가 있었네요.

모르고 룰루랄라
지나쳐서 다행이지
야밤 산책길
조금 으스스할 뻔했어요.

봄철 꽃구경은
정말 잠깐의 축복이라
이 때다~하고 즐겨야지
안 그러면
훅~하고 지나가는 것 같아
밤길 나섰는데
이놈의 미세먼지...

마스크 때문에 얼굴에
땀차고 숨막히고....

제발
비바람 좀 몰아쳐다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