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형 선수가 부상으로
한참 출전을 못하다가
오랜만에 복귀한다 해서
직관을 나섰는데
흐흐
대참패 했어요.
슛도 희한하게 안 들어가고
김선형 선수는 겨우
15분 정도만 경기를 뛰었는데
뭔가 풀리지 않는 게임이어서
조금 아쉬웠답니다.
그래도 중간 중간
재밌는 팬서비스 행사도 있고
관중들의 함성소리의
살아있는 현장감은
경기장에서만 느낄 수 있는
매력이자 즐거움이지요.
오늘 경기는 김선형 선수의
경기 감각을 되살리는데
의의를 두었다 생각하기로...
치어리더들이
모모랜드의 뿜뿜을 선보여서
저도 즐겁게 따라 불렀습니다.
저 주이양 팬이거든요ㅎㅎ
이제 잠실 홈경기는 몇 번
안 남았네요.
작년에 SK나이츠 평생회원
가입하면서 자주 가야지 했는데
이제 시즌이 끝날 즈음에야
겨우 한 번 나들이 했다는...
다음 직관에선
꼭 이겨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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