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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과 잔상

성내동 고향 풍천장어 포장하기.

영파여고앞 삼거리
GS주유소와 맞붙어 있는
성내동 고향 풍천장어집.

나름 테이크아웃 단골집.
간판이 햇빛에 안 보여서...

옆으로 가서 한 컷.
영파여고앞쪽 GS주유소를
찾으면 바로 보인다.

입구의 수족관에
미끈하지만 징그런 장어들이 가득.

약 15분 정도 후 포장 완성.
가격은 특대 두마리 44000원.

난 특대로 포장.
힘찬장어나 이런 곳 보다
포장용기는 좀 썰렁하지만
장어 맛은 난 이곳이 더 좋다.
니글니글한 맛이 없음.
고소해요^^

때깔 좋은 장어.
왼쪽이 양념(맵지 않음)
오른쪽은 일반 소금구이.

포장을 해서 들고나오면
아주 고소한 내음이 진동한다.

부지런히 집으로 돌아오면
따끈한 온기가 남아있어
비록 포장이라도
갓구운 느낌 그대로.

절인깻잎, 양파절임,
상추, 깻잎, 생강, 마늘,
찍어먹는 소스 1종
이렇게 따라온다.

P.S. 주차는 전화로 문의.
(02-484-0521)
실내는 4인용 테이블 두개.
나머지는 마루식이다.
화장실은 실내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