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강동점 건물이
저만치 보이네요.
오른쪽은 홈플러스로 직통하는
엘리베이터홀이 연결되는
홈플러스 부 출입구입니다.
프로모드를 사용하니
겨우 글자가 보이네요.
지하철 5호선 굽은다리역
1번 출구로 나오셔서
이곳을 통해 CGV로 직통하는
엘리베이터를 타시는 동선이
제일 편하답니다.
CGV천호의 로비가 나옵니다.
4층에서 모든 걸 다 하시게 되니
무조건 4층으로 가세요.ㅎㅎ
테이블이 세 개인가 있었는데
치워버렸네요.
바로 옆 투썸커피를 이용하라는 뜻인지
에스컬레이터홀 앞이라 화재대피시
방해가 되서 치운 건지
이유는 모르겠습니다만 아쉽네요.
한 번 더 찍어봤습니다.
왼쪽이 투썸 커피..
(비싸요.1층 쥬씨 저렴한 거 비밀...)
스크린 네 귀퉁이가 관객석쪽으로
살짝 휘어 몰입감을 높이고
음향과 좌석을 좀 더 고급스럽게
꾸민 특화관입니다.
광고하고 있습니다.
웃돈을 주고 볼만큼
차이가 있는지는 솔직히
잘 모르겠습니다만
영화 매니아분들은 은근히
좋아하시는 영화관인 듯 싶네요.
CGV천호는 5관이 스피어엑스관이고
가격은 일반관보다
약 2000원 안팍으로 차이가 납니다.
스피어엑스관의 명당 자리는
E열과 F열 10번 좌석을 중심으로
보시면 됩니다.
단, 자막이 있는 영화의 경우 G열이
자막을 보기 좀 더 나을 수도 있습니다.
눈치껏 사진을 찍고
5관으로 들어가봅니다.
(사진 찍기도 힘들어요.ㅠㅠ)
심령사진 찍으면 잘 나오게 생겼습니다.
들어가서 왼쪽으로 상영관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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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영화얘기 할까요?
전 영화보기 전에
일절 검색을 안 하고 갑니다.
뭔가 알고 보는 것 보다는
아무 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보는 걸
더 좋아하는 편인데
예고편도
아예 안 봅니다.
관객평점이
거의 10점 만점인 경우도 있던데
저는 9.0정도면 적당한 영화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중간에 지루하다는 분의 글을 봤는데
전 지루하지 않았습니다.
몰입 잘 못하는 편인
제가 보기에도 시간이 잘 흘러갔으니
꽤 재밌었다고 생각합니다.
단지, 강추 영화 '헬프'
그리고 '인터스텔라'의
그녀였다는 걸
집에 와서나 알았으니
참 나도 눈썰미가 많이 죽었구나...
그랬답니다.ㅠ
저는 언저리 스케치만 하고
미스 슬로운 관람기를 마칩니다.
CGV단독개봉
미스 슬로운 감히 추천합니다.
이 영화도 반드시
미리 검색하시지 말고
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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