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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과 잔상

여름엔 냉면이 최고 그중의 제일은 유친칡냉면 그리고 국수를 넣은 이마트 물회~

1.풍납동 유천칡냉면 본점.

8천원짜리 회냉면이다.

다행히 배달권 안이라 온가족이 좋아하는 냉면되시겠다.

좀 매콤하고 자극적인 다대기가 들어가 있어서

순한 맛을 원할 때는 그냥 물냉면이나 다대기를 좀 덜어놓고 먹으면 된다.


냉장고에 약 6시간 보관해 놓았다 꺼낸 상태이다.

면이 많이 불지는 않았다.

요즘 면들은 어지간해 잘 불지 않는데

케이블 미각스캔들에서 하는 얘기는 기술이 좋아진게 아니라

첨가물이 들어갔기 때문이란다.

이집 냉면은 면 삶는 기술이 좋아진거 이기를 바랄 뿐이다.

난 밤에 야식으로 먹으려고 냉장고에 넣어 둔 것임.


육수는 배달즉시는 살얼음이 아주 정교하게 얼어서 온다.

나는 냉동실에 넣어 놓았다가 적당히 녹여서 부은 모습이다.

이 육수의 감칠맛은 마약이다 마약~

실제보다 면이 좀 불은게 보인다.

하지만 살짝 불었을 뿐이지 맛이 달라지진 않아

냉장고에 보관했다가 먹고 싶을 때 먹을 수가 있어 더더욱 좋다.

유천 칡냉면은 만두국도 일품이다.

홈페이지

http://yoochun.co.kr

2. 이마트 물회


역시나 운때가 맞으면 할인된 가격에 즐길 수 있는 이마트 회코너.

할인 구매를 원하는 사람이 많아서 그런지

제품 제조후 4시간인가 지나면 할인판매하는 규칙이 6시간인가로 늘어났다는 얘길 언뜻 들은거 같다.

하지만 불확실한 정보다..ㅎㅎㅎ


뚜껑을 열면 슬라이스된 회와 육수가 보이고 회밑에 있는 공간에 다양한 썰린 야채가 있다.

야채도 다양하게 들어있어 좋은데 집에서 야채를 추가해 먹으면 더 좋다.


회 육수가 넉넉해서 특히나 면을 삶아 넣어 먹으면 정말 일품이라는...

쩝쩝...


P.S 주의사항

먹는데 취미 붙이니 예전에 이랬던 내가..


이렇게 되더라는...

슬픈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