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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go와 Long ago

핫도그 Hot한 로고와 버스 유리창 로고질.

난 물만 먹어도 살이쪄...
(어따대구 뻥~~~~을..)
다 입으로 드가~는게 있으니
다 살로 가는게야.
요 초딩 입맛.
핫도그 한개만 먹어야지 했는데...
그 약속은 지켜지지 않았다.
덕택에 tistory hans완벽한 로고질~~
GS25 냉동고에 2+1으로 건져온 롯데 핫도그. 개당 원래 1천원인데 난 약 500원  안팍으로 샀다. 마트에서 덕용 제품을 사는 것 보다 더 저렴한데 중요한건 마트 덕용 제품은 개별포장이 안되어 있다는 점. 개별 포장이 없으면 전자렌지 돌릴 때 수분증발로 미묘한 맛차이가 있다는. GS25 롯데 냉동핫도그 완승ㅋㅋㅋ

비가오는 토요일.
둘러보니
다행히 다들 심드렁하게 창밖을 보길래
요때다 하고 후다닥 로고질 and 찰칵.
난 버스안에 습기만 차면
요래 요래 요걸 꼭 해야 속이 시원한
병(?)이 있음ㅠㅠ.

봄을 재촉할 것만 같은 비가 주룩주룩 내리고 있다. 뭔가 차분해지는 느낌.
시원한 공기가 좋아 창문을 열었더니
언제 한파가 있었나 싶게 시원한 비내음이 섞인 바람이 분다. 좋다. 이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