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안을 따뜻하게 온도를 올리면 건조해지는 이 이율배반.. ㅋㅋ
그 건조함 때문에 가습기 사용하면서 안전하다는 살균제 넣었다가 많은 분들이 사망하고 여전히 치료받고 계시는 분들도 계심을 알고 있습니다.
최대의 가해자 옥시 레킷벤키저는 소송을 지켜보자는 쪽으로 방관하고 있다는 뉴스를 보기도 했습니다.
(네이버 캡쳐)
이 얄미운 기업이 데톨 광고를 하면서 마지막에 옥시 레킷벤키저라는 로고를 빼고 광고를 하더군요. 살균도 된다면서 스프레이 제품을 뿌리는걸 보면서 화가 나더군요. 진짜 저것도 저렇게 뿌려도 될까? 안전할까 의구심도 들고.
저도 오래전에 산 데톨 핸드워시를 겨우 다 쓰고 도브 핸드워시로 바꿨고 어머니가 쓰시는 옥시크린도 조만간 다 쓰시는대로 다른 제품으로 바꾸시라고 할겁니다.
뻔뻔하게 로고 빼고 광고하는 데톨을 보며 전 건조한 방안에 스프레이통에 물을 채워 허공에 분무해줍니다. 조금씩 뿌리면 걸레질은 필요없고 좀 넉넉히 뿌리면 걸레질이 필요합니다.방안 걸레질도 되고 미약하나마 습도도 올리고 좋습니다.
무심코 움직이다 보니 이상한 족적이 생긴걸 보고 다시 족적을 이쁘게(?) 찍었습니다.
옥시~~아 그 가습기 살균제 잘못 만들어 망신당한 기업..근데 피해자들을 위해 아주 열심으로 보상에 임했다며~~그래서 이미지 좋아졌잖아. 난 믿고 옥시만 써~~
옥시는 이런 사랑스런 신뢰의 족적을 남겨주시길~~~
'일상과 잔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편의점 카페, 세븐일레븐 세븐카페 커피 단돈 1000원. (0) | 2016.02.07 |
---|---|
여자친구 '시간을 달려서' 가사도 좋군요. (2) | 2016.02.06 |
치어스는 패밀리 레스토랑일까? 호프집일까? (치어스 구의점,강변역 쉐르빌 건너편) (0) | 2016.02.06 |
'seize the day' for me. (0) | 2016.02.05 |
사진으로 맛을 읽자~~GS25 도시락. 혜자스런 바싹불고기 도시락 & 신동엽의 오늘은 숯불고기 김밥. (2) | 2016.02.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