얇은 돼지고기 슬라이스의 식감이 좋다.
익기도 금새 익고. 금새 먹으니 테이블 회전에도 좋고.
자세히 보면 다..달달하다. 백종원씨는 설탕 좋아하쥬? ㅋㅋ
깻잎, 양파, 상추, 고추가 깔려있다.
불(바람)조절 잘 해가며 구워야 한다.
이걸 못먹는다고 구박 받다가 먹어봐~~먹어봐~~괜찮아 쫄깃해~~그렇게 먹기 시작한게 어언 언제인지. 이젠 왠만한 모든 추억들은 죄다 세월이 많이도 엉겨붙었다.
뭘 위하여?
ㅋㅋㅋ
집에와서 보니 몇 일 운동한 보람없이
배가 남산만 해졌다. 추운 거리를 버스도 안타고 일부러 한 시간을 걷다가 왔는데도 왜 아직도 배가 남산만한건니...
요즘은 맛있게 먹고 나면 슬프다. 술퍼서 그런가....ㅋㅋㅋ 아님 말구ㅠㅠ
http://blog.naver.com/yeowon0125/220603482646 이분 블로그에서 메뉴판샷을 퍼왔습니다. 이분블로그에 더 멋진 사진들이 많으니 한 번 들려보세요~
'일상과 잔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풍경일까...풍광일까... (8) | 2016.02.01 |
---|---|
둘이서. (16) | 2016.01.29 |
새마을식당 천호점. (10) | 2016.01.29 |
피자 헛먹지 않은 날. (10) | 2016.01.28 |
내가 GS25에 가는 이유. (10) | 2016.01.28 |
혼버거 가능한 롯데리아 - 파프리카, 치즈, 토마토 올토핑 추가한 불고기버거와 올리브 모짜렐라 인더버거. (6) | 2016.01.25 |
이 집의 김치찌개를 가장 좋아하는데...근데 같은 새마을이라 하더라도 맛이 틀리더군요. 신촌이 가장 맛있었습니다...ㅎㅎ
네. 편차가 있는거 같아요. 신촌도 가끔 가는데 한 번 들려보겠습니다. 방문 와주셔서 감사합니다ㅎㅎ
비밀댓글입니다
네..씹히는 맛과 새콤 달콤한 감칠맛이 일품이에요ㅎㅎ
전 새마을식당 참 좋아하는데 여친이 별로 안 좋아해서 거의 못 갑니다... ㅠ 딱 한 번 갔을 때 분명 엄청 맛있게 잘 먹던데 이상해요 ㅠ
아마도 의자와 냄새 때문이 아닐까요? 여자들은 편한의자 아님 무조건 싫다고 하고 옷에 냄새배는거 정말 싫어 하더라구요ㅎㅎ
이건 정말 생각하지도 못했던 부분이네요. 제가 너무 이기적이었어요.. ㅎ흑.. 종종 졸랐는데, 이젠 조르면 안되겠네요. ㅋㅋㅋㅋ
새마을식당 가자고 조르실땐 쪼매난 방석하나 챙기시고 직원에게 옷넣는 비닐 달래서 꼭 밀봉해주세요. 아마 담부턴 따라 가줄꺼에요ㅎㅎ
옷 넣는 비닐... ㄷㄷㄷㄷㄷㄷㄷ 진짜 올해 들어 최고의 팁입니다. ㅋㅋㅋ 고기부페 갈 때도 해당되겠죠? +_+
전 전망대 정보 얻고 님도 팁하나 얻으셨으니 상부상조 했네여ㅋㅋ 새마을 식당에서 달달한 데이트 하시길 바래여~~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