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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과 잔상

저무는 2015...

크리스마스의 묘한 설레임은 더이상 느끼기가 어려울만큼 나도 참 많이 먹었네...이젠 저작권 때문인지 거리에서 들려오는 캐럴도 흔하지가 않다.

마더께서 부지런히 얻어오신 새해 달력.
하나은행 벽걸이 달력은 오랫동안 이어오던 두꺼운 종이의 그림달력에서 실속있게 바뀌었다. 원가 때문이겠지?

덧없이 세월만 가는구나.
세월을 앞서가며 살 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나...

토요일 친구 아버님 장례식에 모인 친구들의 이구동성-사는게 왜이리 재미가 없노?? 우리나라, 대한민국 국민들, 신명나게 살 수 있도록 정치 하시는 양반들~~노력 좀 하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