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롯데백화점 좀 다녀본 사람이라면 매장에서 물건을 사고 계산을 하려면 알바생이나 파견업체 직원을 따라 몇 점포를 지나 어느 기둥 옆에 롯데 유니폼을 입은 캐셔에게 가서 카드 결제를 한 경험이 한 두 번은 있을 것이다.
유난히 고압적이던 당당함이나 캐셔가 포스기를 다루기 편하게 일목요연하게 상품코드등을 입점업체 직원이 제대로 안불러주면 손님이 앞에 있건 없건 파견직원을 몰아세우는 것을 나는 몇 번 본 적이 있었다.
요즘이야 매장마다 무선결제기가 다 배급이 되어서 그 캐셔들을 마주친적은 없지만 최근 그 캐셔들마저 아웃소싱으로 운영한다는 뉴스를 접하면서 또다른 롯데의 모습과 파견업체 직원 위에서 또다른 갑(?)이었던 캐셔분들의 격세지감이 느껴진다.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56&aid=0010206910
여하튼 신규 일자리 20000개 창출? 과연 롯데가 할 수 있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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