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쌈과 족발 새싹쟁반면이 기본으로 나오는 세트 메뉴를 시켰다.
3~4인 세트인데 공기밥까지 시켰더니 배가 터질뻔했던 시간.
희희낙낙하며 맛있게 먹은거 까진 좋았는데
한턱 내기로 한 내가 글쎄...
반바지에 신용카드 하나 들고 나온다는게
신용카드를 깜빡하는 바람에 이런저런 고생을...
구구절절 얘기하긴 그런데
정말 당황스럽고 황망했던 경험..
근데 해결이 가능했던 문제들은 시간이 지나고 나면
더 기억하게 되고 곱씹으면 웃음이 나온다.
어쨋든 놀부보쌈 보다는 원할머니 보쌈이 여러모로 훨 나은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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