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이 얻어온 티켓. 내가 삼성 썬더스에 정을 붙이고 선수들이 낯익어 지니 경기가 훨씬 재밌다. 스코어가 말해주듯 정말 선수들의 기량이 맘껏 펼쳐진 경기였다.
따뜻한 경기장. 삼성 어디서 단체관람을 왔는지 평소 변성기전 학생들의 오빠소리같은 디펜소리가 걸그룹 향한 삼촌들 목소리 마냥 우렁차다.
먹거리가 있어 더 즐거운 시간. 버거킹 와퍼.근데 너 너무 짜~소금기 좀 줄여주오~~~
네이버 스포츠 캡쳐. 바로 네이버에서 그날 경기 결과와 동영상을 볼 수 있다. 기억을 리와인드 하는 것 같다.
맥주 한 병 들고 보러온다는게 그게 참 쉽지 않군.
따뜻한 실내체유관에서 화끈한 선수들의 파이팅.
농구 보러 안가실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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