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과 잔상 2011. 12. 28. 23:19

담배 피는 사람..

바람 피는 사람..

상위에 피자를 핀 사람..

요즘 도미노 피자에서 미스터 피자로 이사갔습니다.

SK텔레콤 멤버쉽 15% (포인트차감) + 10% 추가할인(포인트 미차감)이라

총 25% 할인으로 즐길 수 있습니다.

12월말까지 총 3만원 이상 주문시라는 조건이 붙지만

피자뿐만 아니라 사이드나 음료 샐러드까지 할인이 되어

단순히 피자만 시키는게 아니라면

이 모듬세트가 나쁘지 않네요.

피자와 콜라만 필요한 분은

소셜쿠폰사이트의피자+콜라 40% 할인혜택을 이용하시는게 더 낫구요.

나름 비교한 후 주문했습니다.


솔직히 피자위에 올라가는 고기류는 그다지 좋은 고기들은 아닙니다.

야채와 치즈로만 구성된 베지테리언이라는 피자를 시켜봅니다.

파인애플 토핑(1500원 추가)을 추가했습니다.


피자가 여타 피자에 비해 저렴한 편이라 3만원이 충족도지 않아 3만원을 겨우 넘길 메뉴

게살바이트(2900원)을 주문합니다만 이메뉴는 왠지 썰렁합니다.

할인받으면 한개에 400여원 하니 뭐 나름 나쁘지는 않습니디만

가격을 채울려고 주문한거라 마땅치 않네요.


처음엔 풍성한 과일이 듬뿍왔었는데 야밤 마감시간대 주문이라 그런지

오늘은 완전 부실이네요..

역시 할인받은거 감안하면 88점입니다.


바나나 상태 so so

방울토마토는 완전 싱싱(요즘 방울토마토 비싼거 생각하면

제가 너무 투정을 부렸나요? ㅎㅎ)

키위와 양상추 파인애플 슬라이스 황도..

예전엔 호두와 사과도 같이 들었을텐데

절기에 따라 매장 사정에 따라 내용물이 달라질 수는 있지만

혹여 점점 부실해진다면 미스터피자에서

다른 피자로 또 이사갈겁니다.


홈샐러드(4900원)는 대동소이 하네요.

다양한 샐러드중에 단호박샐러드와 와사비의

매콤한 해파리냉채같은 샐러드가 맘에 듭니다.


샐러드의 유혹때문에 미스터피자로 이사갔는데

이것도 자꾸 먹다보면 질리겠지요?


깜찍한 꼬마비닐에 갈릭디핑소스 핫소스 피클 3개가 들었습니다.

피클 최대를 요청하시면 3~4개가 옵니다.

결론적으로 베지테리언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풍성한 야채가 올려진 것은 아니지만

늘어지는 진한 치즈와 올리브 피망 버섯등의 야채위주의 피자를 먹으니

몸에 해롭다는 느낌이 덜해 심리적인 부담이 적네요.

그리고 타 피자에 비해 나트륨 함량도 낮아 세조각에 피클까지 먹었지만

뭐 그다지 갈증이 느껴지거나 하지도 않아서 좋았습니다.

할인을 받지 않으면 총 30,700원 이지만

25% 할인받아 -7675원 = 23025원 지불.

특정 피자 라아지+ 콜라 = 17000원 정도 하는 모쿠폰보다

내가 원하는 피자에 파인애플 토핑도 얹고

샐러드 두종류와 게살바이트가 따라온 미스터 피자의 주문은

개인적으로 퍼펙트 했다고 생각합니다.

아.

또 먹고 싶네요.

ㅎㅎㅎ

posted by H_A_N_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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