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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과 잔상

스타벅스의 향연(?)

된장녀 돌풍(?)을 몰고온 스타벅스...

미국은 불경기로 매장수를 대폭 줄인다는데

우리나라는 어떨지 모르겠지만

이미 포화상태인 우리나라도

아마 1~2년 이내면 정리 단계에

들어가지 않을까 생각한다.

초창기 스타벅스는 마구마구 다녀줬지만

된장녀 돌풍이 일기전

아주 오랫동안 나 역시

된장녀 손가락질을 하면서

한참 멀리했는데

요즘은 중복 제휴할인 기능(?)을 이용하면

한 잔당 보통 1천원이 저렴해지는 관계로

본의(?) 아니게 자주 이용을 하고 있다.

지점간의 맛의 편차가 제일 덜한곳이

그래도 스타벅스 혹은 커피빈이 아닐까 생각한다.


8월 11일 한대병원 다녀오면서 아이스카페라떼 그랑데 한 잔.

저 멀리 왕십리 민자역사가 보인다.


8월 12일 카라멜프라푸치노 그랑데.

각도는 달라도 역시 민자역사가 보인다.


8월 15일 아버지 병원에서 모시고 나오는 길에 텀플러 쿠폰으로 마신

카라멜 프라푸치노 벤티(할인 안받으면 정가가 6300이나 한다.)

덜어서 아버지 어머니 나눠 드렸더니 맛있다고 좋아하신다.

테이크 아웃해서 집에 가져오면 세명이 나눠 먹으면 좋을량이다.

중복할인을 위해선

1. 일요일엔

KTF멤버쉽 사이즈 업그레이드 (500원 할인꼴) + BC레인보우카드 20% 청구할인의 조합

2. 평일엔

KTF멤버쉽 사이즈 업그레이드 (500원 할인꼴) + KB 마이원카드 혹은 KB이마트카드 10% 청구할인

또는

KTF멤버쉽 사이즈 업그레이드 (500원 할인꼴) + 신한 A1카드 20% 청구할인(단, 최대 2000원 할인)

물론 이 이외에도 LG멤버쉽 할인 이라던가 하나 카드 등등 여러 할인이 되는 카드는 많이 있으나

내게 있는 카드를 이용하는 방법이다.

맛이 스타벅스 보다 살짝 떨어져서 그렇지

할리스를 이용하게 되면

KTF멤버쉽 20%할인 + KB이마트카드 10%청구할인을 이용하게 되면약 30%의 할인률을 누리기도 한다.

그래서 난 스타벅스 한양대점 + 할리스 성수대교점 이 두군데가 단골점포이다.

만약 아무런 할인도 없이

스타벅스 무슨무슨 프라푸치노 벤티사이즈 6300원짜리를 사랑하는 당신이라면

된장녀(남) 맞을지도...ㅋㅋㅋㅋ

* 8/20 수정 & PLUS*


마카롱이 땡겨서 나갔다..실은 푸라푸치노도 그렇고

근데 마카롱이 사진으로 본 것 보다 너무 작았다.

한 입이면 끝인 것 같은데 2천원...음..






오늘은 6900원짜리 카라멜 자바칩 푸라푸치노 벤티. 오브코스 무료쿠폰. 헤헤헤~

쪽쪽거리는 행복은 채 15분을 못갔다.어찌 그리 쉽게 다 빨림인가~


호박 살구/그린티크렌베리/건포도 스콘

그리고 잼과 버터들..



KFC의 비스킷맛과 아주 비슷하지만 덜 기름지고 더 씹힘이 좋고 고소한 스콘들..

건포도 스콘은 2000원 나머지는 2300원이다.

물론 A1카드로 20% 할인 받는다..

그러나 30% 살찌는 소리가 들린다.

아~환청!@!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