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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와 평화

C+탐정 2009년 12월 4일 8;30 서울극장 시사회.


곽부성이 나오는줄도 모르고

뭐 무슨 탐정?

뭐라고...

무슨 영화라고??

알았어 일단 만나..

이러면서 Jinwon이가 초대한 서울극장 시사회를 다녀왔다.

나름 독특한 영화이긴 했으나

여전히 멋진 배우임에는 틀림없으나

예전과 많이 달라진 곽부성의 모습이

나이들어뛰기도 힘들어 하던 다이하드4의

브루스 아저씨 보는거랑 크게 다르지 않은

유쾌하지 않은느낌이다.

왜..

다 그렇게 나이드는건데..

쩝~

뭔가 반전이 대단할 것 같은 느낌을 주다가 만

약간 실망스런영화이지만

계속기대감을 조금씩 연장시키던 연출은 맘에드는

B-영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