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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과 도란

입맛이라..

우체부

"나른한 봄, 입맛 돋우는 음식은?

추운 겨울이 가고 따뜻한 봄이 왔습니다~ 따뜻해지는 날씨만큼 몸은 나른해지며 떨어지는 입맛...ㅜㅜ 블로거 님들은 입맛 돋우는 맛있는 음식들을 알고 계시나요?^.^*


입맛..

그것도 알고보면 무척 중요하지요.

산해진미도 입맛이 없으면

돌을 씹는 것과 다를 바 없음을 겪어 보았으니까요..

입맛은 제 2의 반찬이라고 해야할라나..ㅎㅎㅎ

입맛이 없을 때는 역시

매콤 달콤 새콤한 음식들이 최고인 것 같아요.

제 블로그에 있는 회냉면이나 막국수 같은거...

이것저것도 아니다 싶을 때는

계란지단 좀 부치고 베이컨 살짝 볶아서

농심에서 나오는 둥지물냉명 위에 얹어 먹어 보시면

음..왠만한 냉면 부럽지 않답니다.

아니면 배달되는 원할머니보쌈집에서

새싹쟁반막국수라는 메뉴를 보쌈과 함께 드셔보세요.

아마 입맛이 좀 돌아오지 않을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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