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과 잔상

재롱잔치..




나좀 숨겨줘...

나좀 숨겨줘...

문좀 닫아줘...

어린시절 장롱속에 들어가

안에서 안닫히는 문을 닫아달라고

소리치던 꼬마...즉 내모습이다.

유난히 다락방..장록속을 좋아했던 나...

너희들도 비닐 속에서 그런 아늑함과 오붓함을 느끼는게야??

요놈들 재롱잔치에

많은 스트레스를 날리고 산다.

니들도 오래오래 건강히 살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