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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15장으로 맛보고 구경하는 스타벅스 퀴노아 & 치킨 샐러드 5500원(성분표 궁금한 분~~) 오렌지 슬라이스가 압도하는 비쥬얼도 만족. 싱싱한 그러나 좀 쌉쌀한 채소들도 OK. 퀴노아가 밑에 꽤 많이 깔려서 건강한 느낌. 치킨은 좀 인스턴트 스럽고 슬라이스 깍뚝 썰린게 너무 작고 조금 들어서 아쉽다. 정가는 5500원 이지만 오후 6시 이후 음료와 함께 주문시 30%할인 3850원. 여기에 할인 구매한 기프티콘이나 기프티쇼로 구매하면서 800원 이상은 스타벅스 카드로 결제하면서 별 쌓으면 그나마 비싸다고 가끔 욕먹는 스타벅스도 최대한 저렴하게 즐길 수 있다. 이제품 재구매 의향 있음. 더보기
뚜레쥬르 단팥빵 4가지 - 연유크림만난단팥빵/호두가오독오독씹히는단팥방/단팥소보로/단팥&크림쿨브래드 단팥빵을 얼린 흰우유와 함께하면 팥빙수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단팥빵은 흰우유와 함께~궁합최고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1. 연유크림단팥빵 (1600원) 달아 달아 밝은 달아~~가 아니라 좀 달아서 단맛 싫어하는 분은 비추. 달달한만큼 맛은 있다. 2. 호두가 오독오독 씹히는 단팥빵 (1800원) (사진 왼쪽) (사진 윗쪽. 아래는 연유크림만난단팥빵) 단팥의 알갱이도 다른 단팥빵보다 더 보이고 씹히는 식감도 있고 단빹방 기본의 맛에 좀더 충실한 느낌. 3. 단팥 소보로(1900원) 단팥과 소보로의 맛을 동시에. 가격 때문일까 소보로도 어중간 단팥도 어중간한 느낌. 4. 단팥&크림 쿨브래드(2100원) 차게 냉장해서 먹는 컨셉이지만 기존 단팥빵을 냉장보관해서 찬우유랑 먹어도 상관은 없다.. 더보기
본죽 VS 죽이야기 (본죽의 삼계전복죽 VS 죽이야기의 전복인삼닭죽) 둘다 역시 사진은 과장되었으나 죽이야기가 실제 제품과 완전 다르다. 카톡에서 50% 할인특가로 샀던 쿠폰들로 구매. 정가는 두 회사 모두 15000원. 일단 총평부터 하자면 15000원 주고는 절대 안사먹을듯. 1. 본죽의 삼계 전복죽(정가 15000원) 본죽은 핵산계 조미료를 쓴다고 들었다. 좀 더 입에 착착 감긴다. 수삼도 한뿌리 들었다. 전복도 눈에 조금 보인다. 닭살 찢은건 가득 들어있고 냄새도 안났다. 간이 좀 쎈 느낌도 들었다. 프랜차이즈라 재료를 아끼는 일부 점포가 있기도 하다. 그런 점포는 과감히 발길을 끊으면 된다. 2. 죽이야기 전복인삼닭죽(15000원) 죽이야기는 본죽 다음으로 많이 알려진 프랜차이즈다. 몇 번 사본 경험이 있지만 전체제인 양이 본죽보다는 조금 적은 느낌이다. 그리고 .. 더보기
또 도시락 - 세븐일레븐 혜리 11찬 도시락 (집에서 먹는다면 이렇게 먹자) 세븐 일레븐엔 자꾸 뭐하러? 다이소와 편의점은 만보계 1500걸음 정도는 올리기 딱 좋은 곳이다. 이벤트로 받은 우유빙수 기프티콘 쓰러 갔다가 포스팅용으로 구입 정가는 4500원. 콜드 주스는 700원 할인해서 700원 고로 5250원에서 올레 15%할인에 세븐일레븐 모바일 상품권 15~20% 할인할 때 사놓으면 총 30~35%할인 가능. 뭐가 들었나 궁금한 분 클릭 확대. 도시락 구매시 할인되는거 끼어서 구매하면 좋다. 난 주로 콜드 주스로. 솔직히 편의점 도시락 성분표 알아야 뭘 어쩌겠냐만은 그래도 블로깅의 주목적 정보공유를 위해 찰칵. 오픈샷. 보기 좋은게 먹기도 좋다는데 편의점 도시락은 비주얼만 좋은듯. 11찬이라고 밥보다 반찬양이 많아 보이고 전반적으로 달고 짜서 계란후라이 하나하고 양파 좀 볶.. 더보기
세븐 일레븐 혜리 도시락 - 직화 소고기 덮밥 3900원 + 콜드주스 700원 할인행사중. 뭘로 만들었는지 재료가 궁금하신 분은 성분표 확인하세요. 단무지와 락교. 전자렌지 1분 30초 데우기 전에 단무지와 락교는 분리필수. 난 제품을 코닝에 옮기고 계란 하나를 깼다. 그럼 뭐 규동이 따로 있나. 사진이 왜이리 흐린가 했더니 렌즈 손자국을 오랫동안 안지웠더니...지우고 다시 찍으니 좀 선명한걸 ㅠㅠ 렌지에 4분(계란이 잘 안익으면 밥의 온도로 비비면서 익힘) 정도 돌렸다 계란이 들어가 전체제으로 짠맛이 순화되고 고소한 맛이 추가 되었다. 고기냄새는 많이 나지는 않았지만 강한 양념밑에 숨은 그 뭐냐 저급 고기의 풍미(?)가 좀 느껴지는 느낌이다. 그러나 가격을 생각하면 나름 83점 정도는 줄 수 있는 도시락이라 생각한다. 개인적으로 채소가 하나도 안들어서 5점 정도는 깎인셈. 당면 당근 양파 보.. 더보기
아벡데프리츠 연남점 (이름이 너무 어려운 봉구 친구) 크림생맥주 2500원. 아이스 황도 5000원. 감자튀김 작은거 5000(감튀가 별로 였음 ㅋㅋ) 봉구비어 같은 크림 생맥주와 감자튀김 등의 프라이류를 파는 곳이다. 일반적인 봉구비어 보다는 넓고 아늑하다. 맥주나 안주맛은 다 거기서 거기인듯. 이쪽 골목이 좀 한산해 보인다. 밖에 테이블도 두개 있고 직원분도 친절한편. 근데 아벡데프리츠 이름이 너무 어려워. 와이파이 쓰실 분은 메뉴판 가져가기 전에 적혀있는 비번 먼저 입력시키시고 화장실 비번은 #3838*이다. 더보기
가을 (..) 물씬~~ 물씬... 가을 향기 가을 바람 가을 빛 가을 하늘 가을 마음 모두 물씬한 하루. 이제 본격적 성공적 가을이 도래하는건가? 더보기
치사하게 만걸음 - 숫자에 집착하다. 야밤 운동 나와 어쩌다 보니 9천걸음 정도 걸었는데 문득 시간을 보니 걸음수가 제로가 되는 자정이 얼마 남지가 않았다. 1천걸음 더 채우고 안채우고가 무슨 의미가 있겠냐만은 갑자기 마음이 급해져서 횡단보도 신호 기다리며 뛰고 또 뛰고 집에 들어와서 신발 신고 현관에서 부지런히 더 뛰어 가까스로 10000걸음을 채웠다. 별거 아닌데 채우고 나니 기분은 좋네. 그러나 나이들어 뛰는건 무릎도 불안 심장도 불안...세월이 야속해~~~ (지상파 다시보기 정액권 덕택에 그것이 알고싶다는 오늘 건너 뜀. 오늘은 뭘 방송했을라나 궁금) 더보기
연남동 숲길공원. 그렇지 않아도 비싼 임대료 때문에 홍대상권을 비껴서 연남동 골목상권이 날로 번성중인데 숲길공원까지 생겨서 이쪽엔 엄청난 활력이 느껴진다. 잔디밭에 삼삼오오 모여서 치맥을 즐기는 청춘들이 많이 보이는데 간단한 치맥파티여야지 술판이 벌어지진 않았으면 싶다. 꼭 쓰레기는 잘 처리하고 가길. (난 쓰레기는 함부로 버리는 스타일이 아닌지라 큰소리 쾅쾅ㅋㅋ) 지인이 이쪽에 살아 땅값이 폭등했다고 무척이나 좋아한다. 홍대에서 연남동까지 참 살기좋은(?) 아니 놀기 좋은 동네임에는 틀림없는 것 같다. 2호선 홍대입구역 2번출구에서 조금만 걸으면 가깝다. 더보기
연남동 백반 맛집 '동촌' 홍대입구역에서 연남동으로~ 연남동 경의선 구철도길이 공원화가 되어서 연남동 숲길공원이란 곳이 생겨서 한 번 가봤다.홍대입구에서 연남동으로 상권이 완전히 번지고 있는 티가 팍팍.낮보다 밤이 되니 인파가 엄청나다. 티비에 나온 만두 전문점 편의방 갈까 했더니 줄이~~헐.그냥 밥이나 먹자하고 들어간 동촌 왕갈비 김치찌게와 생선구이집으로 들어갔다. 이쪽골목은 기사식당으로 유명한 길이라는데 임대료 올라가게 생겼네. 메뉴판 샷. 가격이 궁금한 분은 클릭. 1인분 돼지불고기(7000원)가 버너에서 끓고 있다. 좀 달고 짭짤하지만 맛있다. 1인분 주문도 가능하고 양도 이리 푸짐하다니. 생선구이 1인분(6000원)이다. 갈치도 살이 많고 맛있다. 옆의 생선도 이름은 몰라도 맛있어ㅋㅋㅋ 된장찌게도 나오고. 반찬도 많이 깔리고 요즘 이런 백반집 만나.. 더보기
원조 체리쥬빌레 vs 미투 체리블라썸(배스킨 라빈스 체리쥬빌레와 나뚜루팝의 체리블라썸 구별하기 힘든 맛. 나뚜루팝의 체리블라썸. 나뚜루는 소셜에서 약 30~40%할인행사를 자주한다. 굳이 사이즈나 그람수를 따지지 않아도 전반적으로 후발주자 나뚜루팝이 행사를 이용하면 배스킨라빈스 할인행사 할 때 보다는 좀더 저렴한 편이다. 어디서 어떤 사이즈를 어떻게 행사하느냐에 따라 다르니 나뚜루는 소셜에선 35~40%할인일 때 사는게 좋고 요즘 페이코 등등의 간편결제 가입할 때 3000~5000원 할인쿠폰 중복이용 하면 다다익선이다. 잘 찾아서 누려보자. 포장지는 은박지퍼백인 나뚜루 승리. 근데 손잡이 부분이 손이 좀 아프다. 여름철엔 양심적으로 집까지 15분이요~~ 이랬다간 다 녹은 아이스크림 먹게된다. 최소 한시간이라고 뻥쳐야 드라이아이스를 넉넉히 넣어준다. 체리블라썸과 스윗하니녹차. 솔직히 블라인드 테스트 하자고 하.. 더보기
소녀시대 라이언 하트 참 좋군(오랫동안 건재해서 고마우이) (MBC 음악중심에서 캡쳐함) 2007년인가 2008년에 다시 만난 세계로 풋풋하게 데뷔해 벌써 7년 이상 활동중인 소녀시대. 그 시간동안 멀어질듯 멀어질듯 하면서도 소녀시대가 컴백하면 반갑게 시청하게 되는 요즘 음악프로그램. 나도 한 때는 TV 안방에 한 대 시절 부모님과 투쟁(?)하며 가요톱텐을 시청했던 사람이지만 요즘은 각방TV뿐만 아니라 여러 루트로 다시보기도 쉬운 세상이지만 요즘 지상파 음악방송도 잘 안보게 되는 나이가 되었다. 그래도 여전히 요즘 세대와 소통하게 되는 매개체 중의 하나는 삼촌팬 이라는 자격으로 애정하게 되는 걸그룹, 그중에서도 소녀시대가 아닌가 싶다. 올 여름 파티가 발표되었을 첨에는 무슨 노래가 이래? 싶었는데 자꾸 듣고 소녀시대 안무와 함께 보다보니 나름 중독성이 있었는데 .. 더보기
던킨 갈 일이 많이 줄었지만...오랜만에 얼어죽을 천장형 에어컨 밑에서 뜨거운 맨하탄 드립커피와 곁들여 주는 무료 미니 글레이즈드 도넛. 맨하탄 드립커피 2300원. 해피포인트앱 보여주며 미니도넛 주세요~~하지 않으면 미니도넛 무료 키 안누르고 결제해서 재결제 하는 불상사가 있음. 그리고 미니도넛이 소진되거나 참여하지 않는 매장도 있으니 주문전 확인은 필수. 과거 어느 날 역시 맨하탄드립과 무료도넛 기프티콘 사용차 들린 날. 좀 싸게 먹을 수 있어야 카페인 조절을 위해 커피를 좀 남겨도 덜 아깝다. 던킨 브랜드 좀 화이팅 하시길~~요즘 많이 침체된 내가 오랫동안 좋아한 곳. 던킨 무료쿠폰은 흔하지 않지만 잘 찾으면 기프티콘이나 기프티쇼 같은 E쿠폰은 종종 싸게 팔고 올레 멤버쉽은 커피에 한해 10~15% 할인도 가능하다. 더보기
동물나라 이꼬르 힐링나라 - 마트 소동물. 마트 소동물. 좁은 공간이 아쉽지만 귀여운 동물을 쳐다보는 순간 10초 힐링(?) 더보기
송파구 불꽃놀이를 기대하시라~2015 한성백제문화축제 일정 2015년 10월 8일(목)~10월 11일(일) 불꽃놀이 행사는 10월 11일 밤 9시 전후로 8호선 몽촌토성역앞 평화의 문 광장에서. 2015 한성백제문화축제 자세한 일정과 안내는 이곳으로. http://한성백제문화제.com/ 더보기
이수역 영풍치킨 - 쾌적하고 넓은 2층이 장점. 치킨 맛은 거기서 거기. 2층 홀이 넓고 단독 좌석들이 많아 굉장히 쾌적한 호프집이다. 오랜만에 여럿이 모이니 좋긴 좋네. 지역방송으로 떠들어서 문제지만ㅎㅎㅎ 더보기
이수역 맛집 2 - 항방양육관 (양꼬치엔 칭따오) 요즘 건대에도 그렇고 양꼬치집이 참 우후죽순 생기는거 같다. 이수역 항방양육관. 역시 양꼬치엔 칭따오ㅎㅎㅎ 양고기도 신선하고 구워먹고 빼먹는 재미가 좋네. 근데 난 닭꼬치가 더 좋은듯. 요 양념가루에 찍어 먹으니 감칠맛이 돈다. 꽃방을 튀겨서 연유에 찍어 먹는 칼로리 폭탄 메뉴. 8000천원으로 기억. 알딸딸 하게 돌아다녀 역시 세부 메뉴 가격은 아이돈노우~~~ 항방양육관 메뉴판은 이분 블로그에서 퍼왔습니다. http://blog.naver.com/sonlight913/220453396394 더보기
이수역 맛집 1 - 조개랑 통골뱅이 (이수역은 사당역 보다는 낫군ㅎㅎㅎ) 이수역 13번 출구 태평데파트(ㅋㅋ) 태평백화점 부근 먹자골목 통골뱅이집. 수족관이 입구에 떡하니~~ 메뉴판샷. 가격표가 보인다. 제일 먼저 뻔데기 납시요~ 기본 상차림이다. 골뱅이탕 3인분짜리 40000원. 가격이 좀 쎄다. 잘 끓고 있는데 요기는 골뱅이는 솔직히 먹을게 없다. 시원한 국물은 좋은데 라면사리도 추가로 주문해야 한다는... 쏘맥 제조중. 통골뱅이가 크긴 크다. 첨 먹어봐서 신기방기. 난 내장을 안좋아해서 살만 먹자니 더 먹을게 없네ㅋㅋㅋ 깻잎에 통골뱅이를 넣고 무순과 김 날치알을 넣어 싸먹으니 맛은 좋네. 술 당기는 맛. 산낙지 추가 투입... 잘 끓고 있으나 살짝 잔인한 느낌. 골뱅이를 들고 블로그용 샷, 찰칵. 마침 좋은데이 판촉 언니(?)들이 좋은데이를 추가 주문하면 숙취음료 하나와.. 더보기
올림픽공원 언저리 풍경. 곁에 두고 참 안가지는 올림픽공원. 그나마 한성백제문화축제 불꽃놀이는 벌써부터 기다려진다. 교회 다녀오는 길에 오랜만에 한 번 들어가본 올림픽공원.이제 바야흐로 공원문화 즐기기 좋은 계절이 아닌가 싶다. 올림픽공원 평화의 문쪽에 있던 스타벅스 없어져서 서운한지가 벌써 꽤 되었는데 아웃백 올림픽공원점 없어진 자리에 스타벅스가 10월 오픈 예정으로 공사중이란다. 즐길게 참 많은거 같은 세상이지만 참 많은 심심풀이를 그저 스타벅스나 커피빈 같은 커피전문점이나 롯데리아 맥도날드 같은 패스트푸드점에서 찾는 세상이 또 요즘 세상이다. 더보기
신선설농탕 포장 테이크아웃 - 국물만 포장하는 바보짓은 마셔요~~ 길동사거리에서 하남 방면으로 조금만 올라가면 신선설농탕 길동점이 있다. 들어갈 때 부터 기분 좋게 손님을 대한다. 입맛 없는 가족들이 한 끼 때우기엔 딱 좋으나 영양학적으로 생각하면 고개가 갸우뚱~~ 신선설농탕 대 10000원. 밥 빼고 포장. 고기 두 팩. 파 한 팩. 와우~김치와 석박지를 따로 주셨네. 한 팩에 섞어 주는 곳도 있는데ㅎㅎ 굿. 집에 파가 있어 더 많이 넣어서 끓였다. 파는 많이 넣을 수록 국물이 시원해진다. 신선설농탕은 여러가지 메리트가 있는 곳이다. 깔끔하고 친절하고 맛있고. 다만 고기나 국물의 품질이 우리가 생각하는 집에서 푹 끓이는 영양덩어리 그것은 분명 아니다. 고기빼고 파빼고 김치빼고 포장하면 국물 두팩 준다고 좋아라 하는 사람도 있다.국물을 만둣국 끓이는데 쓰려면 오뚜기 사.. 더보기
아웃백 테이크 아웃 - 아웃백 천호점은 참 친절해. 아웃백이 참 많이 없어지다 보니 근처에 하나 남은 아웃백이 이젠 귀해보인다. 천호점은 천호사거리에서 암사동 방향 하나은행 옆 지하 1층에 있다. 오늘은 테이크아웃. 아웃백 포장샷이다. 아웃백은 포장의 1인자. 보기 좋은 떡이 먹기도 좋다고 참 예쁘고 깔끔하게... 베이비 백립 550g 요런게 두 덩어리 들어있다. 사이드 메뉴중에서 치킨 핑거 두개. 가든 샐러드 추가. 요건 베이비 백립에서 옵션으로 고를 수 있는 것(볶음밥 감자 등등)에서 더운야채로 선택. 가운데 스프는 추가 주문한건데 정말 쬐금 준다. 피클과 오른쪽 코울슬로는 베이비백립에 따라오는 것들. 따라오는 것들(?) 이지만 정말 새콤달콤 맛있다는. 요렇게 한 상차림 해드렸더니 정말 좋아하심. 맛있는거 참 좋아하신다ㅋㅋㅋ 가격과 할인금액이 궁금한 .. 더보기
오니기리와 이규동 - 깔끔한 테이크아웃 치킨마요동 5900원. 한솥이 가까이 있다면 당근 한솥으로. 한솥이 없다면 오니기리와 이규동의 치킨마요동. 오니기리와 이규동의 여름메뉴 냉모밀 4900원. 면도 잘 안불고 국물도 시원하고 좋다. 다만 고명이 좀 약하다는 단점. 치킨마요동 국물에 유부 넣어주심. 굿. 치킨마요동에 김치 주심. 냉모밀에는 단무지. 오니기리와 이규동의 단무지는 핑크빛. 아주 식감이 쫄깃해서 오니기리와 함께해도 참 좋다. 예전에 카카오톡에서 저렴하게 E쿠폰을 팔아서 구매한 오니기리와 이규동. 포장이 깔끔하고 간편하게 즐길 수는 있으나 아이고 맛있어 죽겠네는 솔직히 아니다. ㅋㅋㅋ 더보기
계절의 변화 - 요즘 사람은 음료에서 실감하지 않을까? 여름이 덥고 꿉꿉해서 싫다면 선선한 가을 겨울은 너무 너무 좋지만 환절기의 복병, 추위의 화신 감기는 귀찮다 못해 무섭다. 몇 일 컨디션이 좋다 싶으면 어김없이 겪는 컨디션 난조. 또 목소리가 살짝 맛이 가고 머리도 지끈지끈 한게 감기기운이 느껴진다. 언제나 그렇듯 광동제약 쌍화탕 하나 화이투엘 두 알 타이레놀 반 알 제산제 한 알 먹고 눈물나는 하품하며 침대에서 한 30분 쉬었더니 아주 쪼~금 살만하다. 얼음이 든 음료, 탄산음료 끼고 살았는데 태풍 고니 따라온 비가 내린 하루 오랜만에 뜨거운 둥글레차를 끄집어 내 뜨거운 물을 부었다. 바야흐로 올 여름도 가는구나. 내년 여름엔 살 좀 빼서 수영장도 가고 캠핑도 좀 가고 그랬으면.... 올겨울엔 삐콤씨 부지런히 먹어서 부디 절친 감기하고 단교하며 살 수.. 더보기
롯데월드타워몰 맛집 - 롯데월드타워몰 3층 홍대돈부리 (Take Out) 장어덮밥이 드시고 싶다는 분(?)이 계셔 인터넷 블로그로만 접해본 홍대돈부리를 찾아갔다. 전반적으로 한산한 롯데월드타워몰을 생각하면 홍그라운드 곳곳은 대기줄이 넘쳐난다. 포장이라 음식은 약 15분만에 나온거 같다. 포장도 깔끔하다. 국물은 안주네. 하긴 들고가는데 괜히 무겁기만 할수도... 연어덮밥(사케동) 10500원. 연어가 도톰하다. 쫀득한감은 아주 살짝 약하지 싶다. 밑에 양파와 소스가 깔렸다. 짜지도 달지도 않은 딱 좋은 소스. 생와사비를 썼다는데 적당히 섞어 먹으니 톡 쏘는 맛이 더해져 진짜 맛있다. 장어덮밥(우나기동) 15000원. 민물장어라 가격은 좀 나간다. 의외로 장어가 작은거 한마리는 들어간거 같다. 장어 자체도 양념이 되어 있어 그런지 덮밥 소스가 조금 적게 들었나 싶었는데 간이 딱..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