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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과 잔상

이수역 맛집 1 - 조개랑 통골뱅이 (이수역은 사당역 보다는 낫군ㅎㅎㅎ)


이수역 13번 출구 태평데파트(ㅋㅋ)
태평백화점 부근 먹자골목 통골뱅이집.

수족관이 입구에 떡하니~~

메뉴판샷. 가격표가 보인다.

제일 먼저 뻔데기 납시요~

기본 상차림이다.

골뱅이탕 3인분짜리 40000원. 가격이 좀 쎄다.

잘 끓고 있는데 요기는 골뱅이는 솔직히 먹을게 없다. 시원한 국물은 좋은데 라면사리도 추가로 주문해야 한다는...

쏘맥 제조중.

통골뱅이가 크긴 크다. 첨 먹어봐서 신기방기.

난 내장을 안좋아해서 살만 먹자니 더 먹을게 없네ㅋㅋㅋ

깻잎에 통골뱅이를 넣고 무순과 김 날치알을 넣어 싸먹으니 맛은 좋네. 술 당기는 맛.

산낙지 추가 투입...

잘 끓고 있으나 살짝 잔인한 느낌.


골뱅이를 들고 블로그용 샷, 찰칵.

마침 좋은데이 판촉 언니(?)들이 좋은데이를 추가 주문하면 숙취음료 하나와 부채를 준다.

이날의 백미 라면 투하.
국물이 끝내줘요~~정말 맛있는 라면.

다른 친구녀석이 계산을 해서 세부 메뉴가격은 모르겠으나 이곳은 1차 보다는 2차로 들리면 딱 좋은 곳인듯.
실내가 비좁아 아쉽지만 주인 분은 친절하시다.

정말 사당역만 가보다 한정거장 차인데
이수역이 맛집도 많고 분위기가 훨씬 좋은 것 같다. 사당은 이상하게 정이 안가네.

 

 

( 자세한 메뉴판 샷은 이분 블로그에서 퍼왔습니다. http://blog.naver.com/pseey911/2204459556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