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비에 나온 만두 전문점 편의방 갈까 했더니 줄이~~헐.그냥 밥이나 먹자하고 들어간 동촌 왕갈비 김치찌게와 생선구이집으로 들어갔다. 이쪽골목은 기사식당으로 유명한 길이라는데 임대료 올라가게 생겼네.
좀 달고 짭짤하지만 맛있다. 1인분 주문도 가능하고 양도 이리 푸짐하다니.
아쉬운점은 달고 짜고 순한맛은 아니다. 적당히 반찬을 즐기지 않고 좀 넉넉히 집어먹었더니 폭풍 흡물 했다.
그래도 맛집으로 손색없을 가성비가 좋은곳이라 생각이 듬.
'일상과 잔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치사하게 만걸음 - 숫자에 집착하다. (0) | 2015.09.06 |
---|---|
연남동 숲길공원. (0) | 2015.09.05 |
원조 체리쥬빌레 vs 미투 체리블라썸(배스킨 라빈스 체리쥬빌레와 나뚜루팝의 체리블라썸 구별하기 힘든 맛. (0) | 2015.09.03 |
소녀시대 라이언 하트 참 좋군(오랫동안 건재해서 고마우이) (0) | 2015.09.03 |
던킨 갈 일이 많이 줄었지만...오랜만에 얼어죽을 천장형 에어컨 밑에서 뜨거운 맨하탄 드립커피와 곁들여 주는 무료 미니 글레이즈드 도넛. (0) | 2015.09.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