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과 잔상

연남동 숲길공원.

















그렇지 않아도 비싼 임대료 때문에 홍대상권을 비껴서 연남동 골목상권이 날로 번성중인데 숲길공원까지 생겨서 이쪽엔 엄청난 활력이 느껴진다.

잔디밭에 삼삼오오 모여서 치맥을 즐기는 청춘들이 많이 보이는데 간단한 치맥파티여야지 술판이 벌어지진 않았으면 싶다. 꼭 쓰레기는 잘 처리하고 가길. (난 쓰레기는 함부로 버리는 스타일이 아닌지라 큰소리 쾅쾅ㅋㅋ)

지인이 이쪽에 살아 땅값이 폭등했다고 무척이나 좋아한다. 홍대에서 연남동까지 참 살기좋은(?) 아니 놀기 좋은 동네임에는 틀림없는 것 같다.

2호선 홍대입구역 2번출구에서 조금만 걸으면 가깝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