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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과 잔상

롯데월드타워 꼭대기 '서울스카이'라 불리는 전망대. 매표소에서 원하시는 시간대 티켓팅을 하고 매표소 왼쪽으로 입장하십니다. 걷고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내려가서... 드디어 약 1분간 귀가 먹먹해지는 엘리베이터를 탑니다. 사진 죽~보시고 맨 아래에 중요한 팁 몇 개만 적겠습니다. 일행이 있으시면 한 층을 먼저 올라가셔서 야외테라스에 있는 일행을 찍으셔도 좋은 사진이 나올 수 있답니다. 전 고소공포증이 있는데 의외로 쫄깃~하게 찌릿~하지는 않네요. 이쪽 방향에 집이 보여서 자꾸 이쪽 방향에서 컷컷~~ 방문하시는 날의 일몰시간대를 확인하시고 올라가시면 낮풍경과 밤풍경을 동시에 즐기실 수 있는데 하절기에는 19시 입장을 추천드려요. 해지는 일몰풍경이 멋집니다. 전망대의 일미는 역시 한강풍경이 아닌가 싶어요. 야외테라스에 나가서 꼭대기를 한 번 올려다 보았어요. 자.. 더보기
KFC딜리버리는 첫이야? 첨이야? 처음이야? 1599-8484. 딜리버리 시키라고 위장이 시그널을 보내, 시그널을 보내 ^찌릿 찌릿 찌릿 찌릿^ 그래서 도착한 트와이스면 좋겠지요? (얘 또 헛소리 시작...ㅎㅎ) 그릴바베큐버거세트 (딜리버리 가격 5100)원에 포함된 감자튀김. 따끈따끈^^ 요게 KFC 신메뉴 롯데리아 양념감자를 발전시켜 흉내낸 듯한 올쉐킷 칠리맛(딜리버리 3000원) 일단 한 번 덜어보니 큰 텐더 한 조각 감자튀김 해쉬포테이토볼 몇 조각이 들었네요. 여러가지를 맛볼 수 있는 아이디어는 좋았음. 그러나 롯데리아 양념감자의 양념파우더처럼 보였으나... 제조원 태원식품 소분원 에스비식품 판매원 SRS코리아. 보통 2단계인데 이건 3단계. 색깔도 야릇한 오렌지빛. 냄새도 라면스프향에 맛도 요상한 쓴맛이 강함. 케첩이 훨 낫네. 양념감자는 롯데리아 가는 걸로.. 더보기
날 괴롭히는 그녀 이름은 EYEDARIYA.. 날 그만 좀 괴롭혀... 겨우 한 시간인데 날 괴롭혀? 버스정류장앞에서 발견한 자리 넉넉한 파리바케트에서 얼음동동 아이스티 2500원과 함께... 아이고 내 다리야... EYEDARIYA~~ 족히 서너시간도 걸어다녔던 그 시절은.. 다시 오지 않겠지? 더보기
우리 아빠는 육십살? ♡♡♡♡♡♡♡♡♡♡♡♡ 너 오늘 조퇴한다며? 부럽다. 왜 조퇴해? 어, 환갑잔치 간다구? 누구네 환갑잔치? 헐~~~ (초등학교 2학년 때 내 반친구 조퇴이야기.) ♡♡♡♡♡♡♡♡♡♡♡♡♡ 멋장인지 바람둥인지 조지클루니가 56세에 쌍둥이 아빠가 되었단다. 걔들 프롸~이뭐리 스꿀~ 들어가면 당신은 몇 살이슈? (네스프레소 분유캡슐 나오겠네.) ♡♡♡♡♡♡♡♡♡♡♡ 막내로 태어난 나도 막내라 많은 혜택을 누렸지만 아무래도 장남 장녀인 내 친구들 보다 5~10년은 더 나이든 부모님 이셨다. 늙은 부모 만나야 하는 애들 생각도 하면서 늦둥이 낳았으면.... ♡♡♡♡♡♡♡♡♡♡♡ (곧 사라질 둔촌 주공 풍경) ♡♡♡♡♡♡♡♡♡♡♡♡♡♡♡♡ 더보기
패스트푸드 토마토 케첩 들여다봤쑤? 비교해봤우? 롯데리아 케첩 빼고는 디자인만 다르지 다 오뚜기. 이제 하인즈는 더 이상 찾아보기 힘드네요. (청정원은 어디로 숨었나?) 솔직히 모으려고 모은 건 아닌데 어쩌다 보니 냉장고에 다양한 케첩이... 버거킹과 KFC만 없었는데 마침 예전에 카톡 주문하기에서 버거킹 딜리버리 할인을 하기에 버거킹 케첩을 챙겼었고... KFC의 양념감자 버전같은 올쉐킷이라는 신메뉴도 먹을겸 딜리버리를 이용해 역시 기쁘게(?) KFC케찹을 챙겼답니다. 이제 한 번 볼까용. 맘스터치 케첩의 토마토 페이스트는 35% 오뚜기에서 만든 케첩은 모두 미국 칠레 중국산 페이스트를 섞어 쓰나봅니다. 맥도날드도 오뚜기를 쓰기 시작한지 꽤 되었지요? 소스류가 거의 오뚜기로 바뀐 거 같던데. 요것도 토마토 페이스트 35%. 디자인은 맥도날드 납품용이.. 더보기
롯데월드몰 푸드코트 '자문밖' By 아모제. (반말체임당.ㅋㅋ) http://www.amoje.com/new2017/m/coupon/coupon_view.asp?IDX=30# 아모제 회원이시면 롯데월드 자문밖 10% 할인쿠폰을 다운로드 하실 수 있음. (로그인 후 다운로드 하셔야 함.) (아래 영수증은 여전히 왕궁...ㅋㅋ) 입구 캐셔에서 선주문. 주말의 경우는 자리 먼저 확보 후 주문해야 함. 번호판이 없이 진동벨에 조리된 음식과 식당이름이 뜨는 것을 확인하고 음식을 가지러 가면 된다. 여러 음식을 주문했을 경우 마지막 음식을 찾으며 그 매장 바구니에 진동기를 반납하는 시스템. 모든 음식을 찾기 전까지 진동벨 반납하면 절대 안 됨. 실내는 오픈주방, 조명도 은은하고 깔끔한 분위기. 물냉면 만두세트 11000원. 물냉면 맛은 나쁘지 않으나 질긴 면.. 더보기
현충일. 태극기 게양하는 데 큰 의미를 두셨던 아버지. 그걸 하찮게 바라보던 어린시절의 나. 요즘은 아파트에 태극기 걸었더니 우리 집만 튀어 잘 안 거는 나. 옛날과 많이 다른 환경. 나 오늘, 블로그에 태극기 게양했다. 마음만 '조기'로... 내걸었다. 더보기
종로3가 명동칼국수 만두전골 베리굿...말투는 낫굿. 종로3가 옛 피카디리 골목, 지금은 CGV피카디리1958 골목에 있는 맛있는 명동칼국수집. 대문 메뉴판 샷으로 방문기를 시작할까요? 요렇게 보니 CGV입구도 보이고 명동칼국수 골목도 보이지요. 만두전골하고 카스 한 병을 시켜서 오랜만에 만난 지인과 수다 삼매경에 빠졌습니다. 카스 디자인이 새로와졌든데 맛도 좀 좋아진 착각이.. 아주 까실까실한 질감이 느껴지는 맛있는 겉절이. 예전엔 김치를 다먹고 한 접시 더 주세요~ 그랬는데 이젠 나트륨을 고민할 나이라 지인은 거의 손 안대고 저만 절반쯤 먹었네요. 남은 절반은 어디로 갈까 고민 고민...ㅠㅠ 2인분에 16000원인 푸짐한 만두전골이 나왔습니다. 지난 겨울에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틀리지 않았네요. 만두도 제법 들었고 맛있어요. 지인이 다대기를 달래서 국물.. 더보기
제목 없음. 하늘 있음. 하늘 아래 내가, 하늘 중심에 Hans가 있다. 화장업계는 남자들의 화장을 유도하는 마케팅으로 매출을 늘리고 싶어하던데. 우산업계는 뭐하느냐~~ 양산쓰는 남자 마케팅 좀 해주라. 나 따가운 태양 아래 우산이라도 쓰고픈 남정네여. 그대 아는가? 여인네 양산에 꼽사리끼었을 때의 그 삼삼한 온도차를? ㅋㅋㅋ. 더보기
변신... 서울극장, 서울씨네마타운, 다시 서울극장. 7월, 또 변신중이다. 서울극장 회원가입 하면 매주 월요일 5000원에 관람 가능. (서울극장 멤버쉽 라운지 좋아요.) 그나저나 그 많던 암표상들은 어디로 갔을까? 학생, 좋은 거 있는데... 외설의 전설, 세운상가도 또 변신중. 종묘, 세운상가, 남산공원에 이르는 지상 공중보행로 공사가 한창이다. 원래 시간이 지나면 다 변해영. 이유(리) 없어요. 맛있는 김밥도 한 순간 실수로 옆구리가 터지는 정도가 아니라 쓰레기로 변신해요... 누구니...뷰ㅇ신.ㅋㅋ 엊그제 청년이었던 나는 내 의지와 상관없이 자꾸 변해가고... 세월은 가끔은 진통제처럼, 때론 독약처럼 병주고 약 주는 두 얼굴을 가졌지요. 안달복달... 더보기
이건 꼭 올려야 해. GS25 정통고메 함박스테이크 도시락 is 최고. 시작부터 결론을 얘기하면 안 되는데 100점...만점....최고... GS25 정통고메 함박스테이크. 가격은 4600원. 나만의 냉장고앱으로 예약주문. GS25의 예약주문은 신의 한수. 아마도 언젠가는 집으로 배송도 해줄 것 같아요. 배민 라이더스와 제휴하면 좋겠어요. 제조원은 (주)한국데리카후레쉬. 가로로 하면 성분표가 잘 안 보이니 세로로 한 번 더. 내부 뚜껑 닫고 돌리라는데 깜빡 다 열고 돌렸네요. 겉에 있는 흰색 투명 플라스틱 뚜껑은 벗기고 내부에 있는 함박스테이크 뚜껑은 닫고 전자렌지 2분 30초 돌리세요. (칼로리 658Kcal) 맥앤치즈와 볶음김치 그리고 피클까지. 정말 이 구성, 이 품질 누가 기획했는지 찾아서 칭찬해주고 싶어요. 데미그라스 소스와 베이비빈, 블랙올리브, 당근, 컬리플라워.. 더보기
집전화에 대한 미련과 필립스 무선전화기 B200. 잠깐 부의 상징이었던 80년대 맥슨 무선전화기를 기억하시는지... 90년대 중반 까지만 해도 다양한 무선전화기들이 출시되곤 했는데... 2017년 5월에 택배로 받아든 필립스 29800원짜리 B200 무선전화기는 신제품임에도 뭔가 구식도 한참 구식같은 느낌이 듭니다. 정말 앙증맞은 패키지. 나름 골드번호에 아주 저렴한 정액제가 걸린 집전화에 대한 메리트를 여전히 즐기시는 어머님을 위한 무선전화기 되겠습니다. 29800원임에도 필립스 브랜드라 그런지 디자인은 고급스러운데 설치하고 통화감도를 최고로 올렸지만 기존 사용하던 무선전화기 ann보다 통화볼륨이 좀 작은 느낌이 듭니다. 요래요래 깜찍하네요. 디자인 잘 빠졌고 무척 가볍습니다. 너는 그동안 수고했다. 잘가~~ 더보기
메구리즘 아니에요. 에뛰드에요.(에뛰드 히팅 아이 패치) 아이 피곤해. Eye 피곤해. 그럴 때 일본산 메구리즘 많이들 사시죠? 일본에 대해 불편한 감정을 숨기지 못하면서 일제 사러 대마도 당일치기도 일부러 가는 분들도 많더라구요... 뭐 그거야 개인의 자유. 전 국산 수면용 눈 마사지 패치, 정식 이름은 에뛰드 히팅 아이 마스크 혹은 에뛰드 따끈따끈 아이 자장가 패치를 소개할까 합니다. 가격은 2000원인데 에뛰드 멤버쉽 세일 기간에 쟁여 놓으시면 30~50% 할인은 기본에 말만 잘 하시면 다양한 샘플은 그냥 공짜로 따라오는 거 아실랑가요? ㅋㅋ 스마트폰을 쥐고 살다보니 눈이 정말 시리고 피로한데 잠들기전에 15~30분 정도 수면 안대처럼 눈에 두르고 있으면 오~~놀라운 신세계가 열립니다. 피부가 예민한 분은 깨알같은 주의사항 반드시 읽어보세요. 은은한 라벤.. 더보기
올림픽공원 장미광장and들꽃마루 풍경 프린세스 아이콘 화이트 매직 골든 플러쉬 람피온 란도라 타임레스 98 지나롤로브리지다 도종환 시인(?)의 비석이 올림픽공원 장미광장 한 귀퉁이에 보이네요. 흔들리며 피는 꽃 by 도종환 장미광장의 상징인 태극문양 조형물. 자...하나둘셋...찰칵. 여기부터 아담한 올림픽공원의 들꽃마루입니다. 해질녘에 가시면 멋진 풍경으로 사진 한 장 찍으실 수 있는 곳이라 출사나오신 분들이 항상 많답니다. 꽃양귀비는 아직 덜 피어있더군요. 저멀리 보이는 롯데월드타워. 전망대 서울스카이에서 6월 9일까지 송파구 주민 입장료 20% 할인 행사중이더군요. 어여 한 번 올라가야 할텐데ㅠㅠ 올림픽공원 장미축제는 끝났지만 아직 장미들은 많이 피어 있습니다. 그 옆 들꽃마루에는 꽃양귀비는 아직 만개하지 않았지만 수레국화, 안개초, .. 더보기
롯데리아 새우버거세트 공짜쿠폰. 우리은행 계좌 있으신 분 위비톡,위비멤버스앱 이용해보세요. 추천인란에 LOTTERIA 입력하시면 즉시 새우버거세트 쿠폰이 발행됩니다. 가입시 선택정보는 빼고 필수정보만 클릭~~~잊지마세요. http://m.lotteria.com/event/eventView.do?idx=779 요기서 접근하시면 조금 편해요. 쓰레기는 쓰레기통에. 한스 캠페인. 더보기
이젠 예약주문도 되서 좋은 GS25 타코야끼. 아주 오래 전에 GS25 나만의 냉장고앱에서 GS25 도시락 전용상품권을 20% 할인판매할 때 과감히 40만원을 투자한 덕에 두고두고 잘 쓰고 있답니다. 올레멤버쉽 10% 할인까지 적용하면 2800원짜리 타코야끼는 1960원이라는 놀라운 가성비를 누릴 수가 있답니다. 타코야끼는 예약주문이 아니면 GS25에 쉽게 보이질 않더군요. 제조원은 (주)영진데리카후레쉬. 뚜껑을 열고 전자렌지 50초라고 되어 있던데 전 20~30초 정도 더 돌리는 게 낫더라구요. 그래야 골고루 따끈따끈^^ 작은 포크도 들어있어서 편리합니다. 비쥬얼 괜찮지요? 근처에 타코비나 체인점이나 맛있는 푸드트럭이 있다면 즉석에서 만들어 주는 그곳을 이용할테지만 편의점이 더 가깝고 가성비를 따진다면 GS25 타코야키 맛 괜찮습니다. ㅎㅎ 더보기
인생의 일부를 예쁘게 7하는 시간, 7개의 스토리(2017년 5월 31일) 색동옷 갈아입은 봄^언덕에 빨갛게 노을이 타고 있어요. (동요 노을 중에서) 행복만 줄게요. 언제나 그대 곁에서 영원히. (노을의 청혼 중에서) 그냥 찍어요. 꽃이라 찍어요. (HANS의 갤러리 중에서) 한적하고도 얌전하게. (다소곳이 사전적 의미 중에서) 멀리서 멀리서 그대가 오네요. (알렉스 화분 중에서) 예고편도 미리 보지 말래여~ (영화 GET OUT 어느 리뷰 중에서) 덧없이 가버리는 2017년 5월의 마지막 날에. (31일의 5월 중에서) 끝. 더보기
배달의 민족 중복할인 받은 피자샵 핫치킨&쉬림프 피자(R) 피자샵 브랜드가 가성비가 괜찮아서 여러 번 먹었는데 그동안 귀차니즘으로 절카(?)했던 관계로 오랜만에 피자샵 피자를 올려 봅니다. 핫치킨&쉬림프(R)에 도우를 '골드'로 4000원을 내고 추가했어요. 수제피클도 추가 주문. 맛은 참 좋았는데 도우를 잘 못 만들었는지 피자가 막 무너져 내려서 들고 먹을 수가 없었다는.. (손으로 퍼먹었요ㅠㅠ) 좀 달달한 치킨강정맛이라 매운 거 예상하신 분들은 실망하실 수도 있으니 주문 전에 더 맵게 가능한지 확인하세용. 레귤러 14900원 골드 도우 4000원=18900원이 정가인데 월요일 피자샵 할인 4000원 오후 7시 이후 현대카드 3000원 총 7000원 할인 받았네요. 더보기
정동전망대(정동길) 갔다가, 서울역(서울로) 고가도로 공원 구경하고, 남대문(숭례문)에서 사진 찍으며 일타삼피 서울 관광하기. 정동길을 잠시 돌아서... 정동길 담벼락에 핀 꽃들고 보다가.... 정동길에 인접한 서울시청 서소문별관 13층에 있다는 정동전망대를 구경하기 위하여 고고... 어디로 가면 될지 자세한 안내판들이 곳곳에... 어디로 가냐고 붙잡지 않아요...서울시 서소문청사 안으로 들어가세요. 로비에도 휴게공간이... 출입구는 정동전망대 운영시간 중에는 항상 열려있으니 그냥 통과하심 된답니다. 그리고 엘리베이터를 타고 13층에 내리시면 돼요. 무료입장인데다 간단한 스낵과 음료수도 팔기 때문에 조용하면서도은근히 인기가 있는 정동전망대에서 덕수궁을 한 번 내려다 보시는 것도 괜찮을 거 같아요. 넓지는 않아도 꽤 시원한 뷰를 자랑하는 정동전망대.운영시간은 아래링크를 찹조하세요.http://korean.visitkorea.or... 더보기
20170407 석촌호수의 벚꽃. 다양한 행사들이 펼쳐지고 있던 석촌호수. 밑 산책길엔 움직일 틈이 없이 사람들로 꽉 들어찼습니다. 뭐 하는 파라솔인지 궁금. 초상화 그려주시나요? 좀 제대로 찍은 사진 한 장 건져보겠다고 이리 저리 돌아 다녔는데... 사람들에 치이니 폰카 들고 사진 찍기가 어렵네요. 사람들을 피해 동호와 서호를 가르는 잠실호수교 위에서 계속 찰칵 찰칵. 근사한 컷 하나 건지려는데 다리는 벌써 지쳐오고... 이게 제일 낫나? 이건 시계탑이 방해하고... 이것도 시계탑만 아니면 좋았을텐데.. 에이~~18.... 시계탑 온도계가 18도. 오해하지 마세요^^ 날씨가 벌써부터.. 올 여름은 또 얼마나 더울런지.. 석촌호수 벚꽃은 지금 만개한 듯 보입니다. 석촌호수 벚꽃축제 이제 8일(토), 9일(일) 이틀 남았습니다. 잠실역 롯.. 더보기
마시는 재미는 Tea에게 양보하세요. 물에 타 먹는 감기약 테라플루 음용(?) 후기. 더러운 미세먼지를 마시고 다녀선지 감기 초기증상이 느껴져서 집에 있는 종합감기약을 먹을까 하다가 평소 호기심(?)을 가지고 있던 테라플루, 그중에 항히스타민제가 들어서 졸릴 수 있는 나이트타임을 한 번 사봤습니다. 어랏... 왜 텅비었냐구요? 글쎄 다 츠묵구 하나 남겨 놓고 나서야 아차...포스팅... 아이고 블로그 소잿거리... 겨우 건졌습니다. 주 성분은 아세트아미노펜(타이레놀 성분) 650mg =>>진통 해열제(두통, 근육통, 인후통등) 페닐라민말레산염 =>>항히스타민제(기침, 재채기등) 페닐레프린염산염 =>>코 충혈제거제(코막힘, 콧물등) 의약품 주의사항은 반드시 읽어보셔야 합니다. 한 봉 개별포장은 요렇게 생겼는데 가위가 아니면 개봉할 수가 없는 불편함이 있지만 아마도 아이들이 함부로 뜯지 못하.. 더보기
나 어제 길거리 50원짜리도 안 주웠는데...머니? 뭐니? 뭐니... 10원이나 주던가... ㅋㅋㅋㅋ 그래도 룰렛 돌리는 기분은 오락실 한 300원 정도 값어치는 있는 듯. (저 룰렛이벤트를 참 좋아해요.) 하나멤버스앱 아직도 설치 안 하셨나요? 내가 조선의 공모다~~라는 아이디어 공모전을 하고 있답니다. 혹시나 해서 나두 조선의 공모다~~에 참여를 했는데 뭐 15분짜리 고민의 결과물을 제출했으니 될리가 만무하겠지만 앱놀이 중에 요즘 하나멤버스앱 괜찮네요. 얼마 받고 광고하냐구요? 보셨잖아요? 5원...ㅠㅠ 더보기
목련이 부릅니다...'엄지척' 그리고 '강 건너 봄이 오듯' 봄꽃은 지가 제일인 줄 아나보네요. 목련 엄지척. 양준모님이 부르시는 강 건너 봄이 오듯...봄만 되면 생각나는 곡입니다. 음색이나 음역이 멋집니다. 스위니토드의 그 분인 것 같은데 스위니토드 본지가 벌써 10년이 되었다는... 류정한 배우 중간에 다쳐서 2막에선 양준모님이 공연했던 참 색다른 공연 경험을 했었는데...2007년이라니... 여하튼 이렇게 멋드러지게 한 곡 부를 수만 있다면 세상 스트레스를 다 잊을 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성악과 다니던 어느 선배님의 피 토하는 연습을 봤었기에 전 그냥 곡 듣고 박수만 쳐봅니다. 그 선배님은 지금은 뭐하실라나....? 더보기
미녀들은 꼭 본다는 그 블로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