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부터 결론을 얘기하면 안 되는데
100점...만점....최고...
GS25 정통고메 함박스테이크.
가격은 4600원.
나만의 냉장고앱으로
예약주문.
GS25의 예약주문은 신의 한수.
아마도 언젠가는 집으로
배송도 해줄 것 같아요.
배민 라이더스와 제휴하면 좋겠어요.
제조원은 (주)한국데리카후레쉬.
가로로 하면 성분표가 잘 안 보이니
세로로 한 번 더.
내부 뚜껑 닫고 돌리라는데
깜빡 다 열고 돌렸네요.
겉에 있는 흰색 투명
플라스틱 뚜껑은 벗기고
내부에 있는 함박스테이크
뚜껑은 닫고
전자렌지 2분 30초 돌리세요.
(칼로리 658Kcal)
맥앤치즈와 볶음김치
그리고 피클까지.
정말 이 구성, 이 품질
누가 기획했는지
찾아서 칭찬해주고 싶어요.
데미그라스 소스와 베이비빈, 블랙올리브, 당근, 컬리플라워, 감자...
비주얼 장난 아니에요.
오뚜기 3분 요리스러운
인스턴트 맛이 강할 거라 생각했는데
와우~~소스도 짜지않고
함박스테이크도 쫄깃하니
어머 이건 어디 레스토랑 맛이야....
(살짝 쬐까 과장해서리~~)
좋은 접시에 양파와 파인애플 정도
구워서 반숙란과 함께 플레이팅 한다면
GS25 도시락이라고
절대 상상 못 할 맛이에요~~~
ㅋㅋㅋ
또 주문해야겠네요.
고기가 많이 들었다고 할 수는 없어도
가끔 오뚜기 햄버그스테이크
사다먹던 옛날에 비하면...
일전에 사다먹은
CJ고메 함박스테이크에 비하면...
이 도시락이 백배 천배 낫네요ㅋㅋ.
도시락 바닥에 나이프와
포크형수저까지 개별포장으로
넣은 센스 좀 봐...헐.
(도시락 먹고 GS25에 홀딱 반했어요.)
입가심으로 몇 개 사다놓은 GS25
아이스컵에 맥심 디카페인 믹스 준비.
GS25 아이스컵 성분표.
이것도 한 번 세워볼까요?
얼음 제조원은 피피이씨춘천
즉 풀무원이네요.베리굿.
맥심 디카페인 커피믹스 한 봉 투하.
물 가득 부우실 분은
두 봉다리 투하^^
믹스지만 나름 그라데이션 중이에요.
앗...실수.
아이스컵의 씰링비닐을
완전히 벗기지 마세요.
다시 덮어야 해요.
속비닐을 살짝만 벌려서
믹스 넣고 다시 닫아서
쉐킷 쉐킷~~
그래야 잘 녹은
아이스커피가 완성됩니다.
이쯤 되면
이 녀석의 GS25 찬양(?)이
과연 저의가 뭘까?
협찬 받았나?
GS25 소비자 리포터인가?
좀 의심스러우시죠?
흐흐흐~~
제 돈 내고
너무 맛있게 츠~묵고 나서
세상에 도시락의 장족의 발전이야~~
감동 받아
스스로 올리는
자발 포스팅임을
밝혀 봅니다.
일전에 할인 구입한 상품권 사용하며
올레 멤버쉽 할인 받아서
4600원짜리 도시락을
3220원에 구매했으니
이 느낌, 당연지사가 아닐런지요?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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