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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6

풀무원 비빔냉면, 평양 물냉면 자세한 성분표 구경하실 분~~~ 여섯가지 국산재료 동치미, 풀무원 평양물냉면 요긴 겨자가 들어있다. 풀무원 함흥 비빔냉면 초절임무가 들었다. 정말 쪼금ㅎ Ps. 삶은계란, 계란지단, 오이채, 닭살 찢은거 요정도 섞어 먹으면 전문점 물냉면, 비빔냉면 안부럽다. 건더기에충실한 제품이 개발되었으면 좋겠다. 더보기
종로3가(관수동) 삼해집 - 굴보쌈 삼해집 예전포스팅 http://paran2020.tistory.com/1752 굴과 함께 하는 보쌈. 무말랭이 무침 아래에 보쌈 김치가 깔려있어 같이 쌈 싸먹으면 맛있다. 술 좋아하는 사람은 조금 후한 점수를 줄 수 있는 곳이지만 아무래도 옛 종로 뒷골목에 위치한 곳이니 분위기가 뛰어난 곳은 아니다. 시끌벅적 하고 술맛 당기는 분위기랄까..맛집은 의외로 불친절한 곳이 많은데 그래도 이곳은 꽤 친절한 곳이다. 원할머니니 놀부보쌈 등의 정형화된 프랜차이즈도 좋지만 가끔은 이집 굴보쌈이 땡길 때가 있다. 무조건 서비스로 나오는 감지탕은 아무래도 살이 많이 붙어있지 않지만 배추시래기가 많이 들어있고 국물맛이 시원해서 나는 만족했다. 어디까지나 감자탕은 서비스니 서비스를 감안한 맛계산(?)을 하면 될터이다. 사진.. 더보기
또토끼 - Rabbits Again~~ 그동안 토끼 사진 참 많이도 찍었다. 호주마냥 동네에 길토끼가 늘어나면 사회문제 될라나ㅎㅎ 토끼들 쳐다보면 마음이 순~~~해진다는ㅎㅎㅎ 더보기
롯데리아 1천원 짜리 아이스 아메리카노 좋아 좋아~~ 롯데리아 커피가 2000원짜리 기본 커피에서 1천원 짜리 커피를 팔기 시작했다. 확실히는 모르겠으나 내 생각에 2000원짜리는 기존대로 무한리필이 되고 1000원 짜리는 리필이 안되지 않는 그런 차이인 것 같은데 귀찮아서 물어보지는 않았다. 여하튼 1천원에 엉덩이 붙이고 앉아서 커피 한 잔 마실 수 있는거 좋다 좋아. 롯데리아 커피는 가격 대비 맛은 좋다. 스타벅스 커피빈의 한약같은 아메리카노를 좋아한다거나 샷추가를 해서 진한 카페인탕을 즐기는 사람이 아니라면 롯데리아 1천원짜리 커피 강추-~치즈맛 양념감자와 함께. 양념감자는 1900원. 요건 어니언맛 양념감자. 가끔 날나리 중고딩 그룹만 만나지 않는다면 요즘 깨끗한 롯데리아, 갈만하다는. 더보기
마장 휴게소 푸드코트 - 냉모밀 정식과 간사이어묵우동 딱 두가지. 휴게소는 아무래도 혼자 들리는 경우보다는 여럿이 올 때가 많아서 꽤 즐길만한 요소가 곳곳에 있는 마장휴게소지만 얼릉 허리펴고 간식 먹다가 부리나케 움직이게 된다. 집에서 조금만 더 가까우면 드라이브 삼아 바람쐬러 오면 딱 좋은 곳인데. 이천 쌀밥집 약속이 있어서 딱 두개로 여럿이 나누어 먹었고 난 집구석에서 오랜만에 텀블러에 커피 들고나와 커피값 아꼈다. 간사이어묵우동 5500원. 냉모밀과 새우튀김이 나오는 냉모밀정식 8000원. 요즘 시판 가쓰오부시 우동이나 냉면 혹은 냉모밀 육수가 워낙 잘 나와 이제 휴게소 음식이 꼭 먹어야 할 수준은 아닌 것 같다. 예전엔 휴게소 가락우동이나 버터구이감자가 왜그리 별미 였었는지... 마장휴게소도 이번이 네번째인가 방문이라 다른 사진은 생략. 더보기
이천 쌀밥집 - 한정식 청목 한 번 가보고 비교하긴 그렇지만 우리동네 산들해가 가격은 4천원인가 더 비싸지만 시설이며 밥맛이나 반찬의 비쥬얼등 전반적으로 두 배는 더 나은 것 같다. 점심 시간대를 좀 벗어나 가서 부주방장이 밥을 했나..밥이 설익어 딱딱하고 반찬은 꼭 재활용 한 것 마냥 빚깔이 죽어있다. 여하튼 이천 지역에서는 유명한 집인 것 같은데 첫방문 느낌은 왠지 걍 그랬다. 예전 산들해 전신인 방이동 청목에 다닐 때만 해도 정말 한 상 흐드러진 한상차림 한정식이 꽤 튀는 컨셉에 먹을만한 곳이었는데 요즘은 상만 차지하는 큰접시로 비쥬얼만 채우려는 티가 너무 난다. 점점 식상하다는.. 더보기
어머니 뱃속의 나... 내가 태어나기 전. 나를 가지시고 배가 부른 어머니 사진. 아버지가 따로 만들어 놓은 앨범 속에서 발견(?)한 사진이다. 조그마한 집구석에 뒤지면 자그마한 보물들...뒤적이면 구석구석 먼지투성이다. 더보기
비가와...천지에 우산인데. 1번 출구에서..하염없이 비가와... 5번 출구에도..여지없이 비가와.. 대목 맞은 편의점 쥔장님 행복한 표정. 집구석에 굴러다니는 우산하나 손에 못든 난 황당한 표정. 조금만 기다리면 소나기는 지나가리라~~ 저질 체력 삼십분을 버티다 할 수없이 우산을 사가는 행렬에 동참하고 나서야 귀가. 그나마 올레할인 15%+ 소셜에서 15%할인해서 구매해놓은 세븐일레븐 모바일 상품권 중복으로 약 6500원에 구매. 예전에 세븐일레븐에서 다른 가족용으로 기구매 한 경험이 있어서 세븐일레븐 우산이 타 편의점 보다는 가볍고 품질이 낫다. 고이 모셔 두었다가 지금 쓰는 우산 망가지면 써야겠다. 나미씨 아드님 정철의 비가와.. 비오는 날 최고의 노래다. 더보기
배달이요~~~원쌈? 원앤원? 원할머니 보쌈 - 솜씨보쌈(중, 35,000원) + 새싹쟁반무침면(소, 9000원) 원할머니 보쌈 배달. 솜씨보쌈 중사이즈 +쟁반막국수(새싹쟁반무침면)소사이즈 고기는 두개 온다. 고기 부위는 원하는 부위로 달라고 할 수 있다. 보통 삼겹살과 목살(확실히 모름ㅎ)쪽을 섞어오는 것 같다.사진에는 서비스로 오는 수수부꾸미와 콩나물국 그리고 무침면의 소스봉지가 빠져있다. 우리집은 맵게 안먹어서 봉다리소스의 1/2로도 충분하다. 고기맛은 확실히 원할머니가 경쟁력이 있긴한데 가격이 효율적이란 느낌보다 뭔가 좀 비싼감이 없지않다. 음료도 지역마다 다르겠지만 콜라가 아닌 스프라이트를 주는 것도 좀 맘에 안들고. 쌈도 좀 빈약하다. 쟁반무침면도 면이 불어 비벼지질 않는다ㅠㅠ맛은좋던데ㅎㅎ 어째 쓰다보니 불평만 늘어진거 같지만 그나마 배달이 되는 맛있는 보쌈은 원할머니가 최고다. 다만 항상 부족한 쌈에 상.. 더보기
핏자? 오 노우! 피자ㅋㅋㅋ --조금 실망한 파파존스 가든스페샬(베지테리언) 피자 레귤라 여러 채소가 들었고 치즈토핑을 빼면 완전 베지테리언 피자라는 스페샬 피자 레귤라(15500원)에 파인애플 토핑추가(1000원)와 치킨텐더 샐러드(5900원) 그리고 콜라 500ml(1000원×2) 두병에 피클 하나(200원) 추가 했다. 배달은 약 30분이 걸려 친절한 라이더 분이 가져다 주었는데 파파존스 레귤라는 피자가 너무너무 작다. 토핑도 파인애플을 추가했는데 너무 부실하고 치즈늘어짐 전혀 없고 도우는 쫄깃하지 않고 질겼다. 갑자기 올레 VIP30% 할인받아서 그런가 싶을 정도로 도미노나 미스터피자 시켰을 때와는 사뭇 다른 느낌. 그나마 샐러드가 푸짐해서 그럭저럭 먹었지만 좀 토핑이 부실했다는 느낌 지울 수가 없다. 총 24600원에서 올레VIP 30% 7380원 할인받아 17220원. 피자 사이즈.. 더보기
천호동 떡쌈시대 천호동 로데오거리 옆골목쯤에 위치한 떡쌈시대. 이게 한창 유행하던 시절이 있었지만 지금은 떡쌈을 유난히 즐기는 떡쌈 마니아들이 꾸준히 찾는거 같다. 1인분에 11000원인 김치삼겹. 콩나물과 두부, 버섯등이 같이 올려져 푸짐하고 도톰한 고기도 괜찮았다. 사이드로 나오는 묵사발이 양도 많고 시원. 직원분들도 요구사항에 친절하게 응해주신다. 떡쌈은 리필이 되지만 기본 상추나 깻잎쌈을 많이 주셔서 1회 리필 총 12장의 떡으로 충분하다. 원할머니 솜씨보쌈에 딸려오는 떡쌈 완전 좋아한다ㅎㅎㅎ 전반적으로 만족했던 곳이다ㅎㅎ (네이버지도 캡쳐) 더보기
설빙의 팥빙수? 현대백화점 밀탑 빙수? 안부러운 팥빙수. 바나나 얼린우유 요구르트 넣고 갈아서 팥 좀 얹어 냉동실에 다시 15분 정도만 넣어두면 사각사각 팥빙수~~빙수기 필요없이 팥빙수를 먹을 수 있다.진짜 달지도 않으면서 맛있는 팥아이스크림이다. 작년에 청우 레토르트 국산팥 사다가 팥빙수 만들어 먹었는데 올핸 국산팥으로 직접 만들어 주신 덕에 팥앙금이 아삭아삭 씹히는 설탕 약 25퍼센트 건강한 팥빙수를 먹게 되었다. 생각보다 어렵지 않다고 담엔 단팥죽을 해주신단다. ㅋㅋㅋ 달달한 음식이 지천인 세상이라 참 행복한 고민을 할 때가 있다. 살만 안찌면 얼마나 좋을라우~~~ 더보기
이마트 두군데 소동물 - 이쁜 토끼들ㅎㅎ 이마트 자양점 이마트 천호점 더보기
성내동(방이동) 함경면옥 - 갈비탕, 물냉면 그리고 회냉면 인터넷엔 왜그리 악평들이 많은지.. 맛은 괜찮은 것 같다. 직원분들이 바쁘고 힘들다는거 조금만 이해한다면 불친절하다고 욕먹을 만큼은 아니다. 물냉면이 제일 평범한 느낌이 조금 들었지만 갈비탕이나 회냉면이나 전반적으로 간도 세지 않고 나름 만족할만한 먹거리 였다. 네이버 검색질에 의하면 처음에 주전자로 주는 면수에만 조미료가 조금 들어갔다던데 갈비탕에도 조금 들어간 느낌을 받았다. 갈비탕은 포장을 몇 번 따로 해온적이 있는데 두사람이 먹을 양은 되고 잘게 썰어진 갈비가 마구리(갈비 주변부위)는 아닌 것 같다. 여하튼 주차도 편하고 대장금 입맛을 가지고 호텔식 서비스를 꼭 받아야겠다는 사람만 아니면 85~90점은 줄 수 있는 음식점이다. 더보기
롯데카드 2014년 6월 이벤트 - 세븐일레븐 나뚜루 파인트 50%할인행사(올레 15% 할인중복가능) 정보 유출 이후 민심 달래기에 나선 롯데카드가 계열사 제품 막강 할인 마케팅에 열을 올리고 있다. 세븐일레븐이나 바이더웨이(롯데 계열 편의점)에서 롯데제과 롯데칠성음료 위주의 할인 행사를 자주 한다. 세븐일레븐 영수증샷~~ 나뚜루 녹차맛 파인트 편의점 가격은 9000원이다. 요 9000원은 바가지 가격. 맨날 여기저기서 50% 세일이다. 그래서 그런지 올레클럽 할인을 중복시켜준다. 60%가 넘는 할인율이라 모처럼 밤길 나서서 사왔다. 단, 매일이 아닌 매주 금요일, 롯데카드는 나뚜루 파인트만 해당. 신한카드는 나뚜루 컵제품과 바(막대기 하드)제품에 한해 50%할인이니 날짜 시간 카드 제품군 꼭 확인하고 영수증 챙겨서 할인이 제되로 되었는지 확인할 필요가 있다. 나뚜루 녹차 성분표가 궁금한 분은 사진 클릭.. 더보기
2001아울렛 천호점 그리고 푸드코트. 6월 3일 2001아울렛 생일파티(?)가 있었다. 리복 나이키 아디다스 20% 세일이 땡겨서 다녀왔는데 신발만 하나 구매. 뭐 저렴하고 질좋은 상품이 많아 눈돌아가 갔지만 모두 다 살 수도 없는 일. 지하 킴스클럽에서 장보고 KB카드와 롯데카드 번갈아 8만원 이상으로 채워서 사은품도 두개 챙겼던 나름 실속있는 쇼핑한 날이다. 냉모밀 아마도 2500원인가 2900원 이었던걸로 기억. 값이 저렴한 만큼 맛도 조금 저렴하지만 나름 먹을만 했다. 갈비 비빔밥 5900원. 돌솥으로 나와 고기도 씹히고 가성비가 좋은 느낌. 그러나 옆에 뜨거운 김치국물에 소면은 뜨거운 날, 뜨거운 비빔밥에는 궁합이 안맞는 것 같다. 시원한 국물로 대체되어야 할듯. 전주 비빔밥은 쿠폰으로 먹었더니 3500원. 진짜 저렴하다. 리복 2.. 더보기
망고땡? 바햐흐로 흔해진 망고. 홈쁘라쓰 냉동망고 5500원짜리에 바나나 요구르트 우유 좀 넣고 갈은 망고 스무디. 맛있다.근데 생각보다 달지 않다. 이유는 시중에 망고음료나 망고 스무디는 액상과당 시럽을 2~3펌프 넣거나 설탕을 한숫갈씩 넣고 갈아준다. 새콤한맛 나라고 구연산도 넣겠지만 집구석 음료는 웰빙이라 좋은 재료임에도 달지 않다. 던킨 망고스무디 4300원. 스타벅스 망고바나나 프라푸치노 6300원. 미친가격이다. 생망고도 아닌 망고쥬스에 시럽 바나나 우유 얼음넣고 갈은건데 망고쥬스 때문인지 달달하고 망고향까지 강하다. 물론 인공향이 들어갔으리라 상상하지만 그란데 사이즈만 판매하는 이 음료 6300원은 정말 바가지다ㅠㅠ. 바나나는 안들어가고 역시 망고쥬스에 스타벅스의 젠티와 얼음을 넣어 갈아주는 망고 패션후르츠 블렌디드 쥬스라.. 더보기
명성식품에서 태어나 던킨도너츠로 입양된 고구마 스낵 - 호박고구마 스낵 고구마를 기름에 튀긴 스낵이다. 달달하고 식감좋고... 칼로리 문제만 아니면... 조금만 더 싸면... 쟁여놓고 먹으면 행복이 물밀듯이 밀려올 녀석이지만 던킨 기프트콘 유효기간 몇일 남긴거 소진시키느라 봉다리당 2500원짜리 2000원에 구매한 셈이다. 제조원이 명성식품인데 고구마계의 삼조셀텍인지 여기저기 OEM으로 납품된 곳이 많은 것 같다. 성분표가 궁금한 분은 사진 클릭하시길.. 더보기
가짜교인의 오랜만의 성경귀절... 내가 좋아하는 말씀. 외워도 만날 까먹는 말씀. 사도행전 2장 8절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 더보기
엘레나가든 강동점은 5호선 굽은다리역 홈플러스 3층에 있어요ㅎㅎ 스마트월렛1인 무료 쿠폰으로 객단가 약 9000윈으로 즐긴 아모제의 엘레나가든 강동점. 막 다양하진 않아도 딱 가격만큼은 하는 곳이다. 피자 종 먹고 몇가지 샐러드에 비빔밥 만들어 먹고 콜라에 쥬스에 디저트 아이스크림 커피 마시면서 런치 10900원 평일디너 13900원은 가성비가 괜찮다. 너무 큰 기대만하지 않는다면 최고의 만족을 얻을 수 있는 곳이다. 티몬플러스라는 앱으로 전번만 입력하면 등급에 따라 5~10%적립도 받을 수 있다. P.s. 1인당 약 세접시를 비우며 사진촬영. 디~~럽게 많이도 츠무겄네 욕하지 마셔영ㅎㅎㅎ 더보기
뚜레쥬르 올림픽공원 - 폐점하지 말아주르~~ 뚜레쥬르 임대기간이 끝나고 파리바게뜨가 입찰에 성공했지만 올림픽프라자내의 모빵집과 500M 근거리 출점 제한에 걸려 법해석에 의견충돌이 생긴 까닭에 아직 영업을 하고 있는 뚜레쥬르 올림픽공원점. 난 솔직히 저렴한 쿠폰이 많고 맛있는 빵도 더 많은 뚜레쥬르가 더 좋은데..언제 폐점하냐고 물어보니 아직 결정된게 없단다. 뚜레쥬르는 그냥하고 옆에 빈 소담터에 파리바게뜨가 들어오면 안될라나ㅎㅎ 아몬드를 잔뜩 얹어주는 플레인 요기 아이스크림 4300원. 빵셔틀 왔다가 달달한 휴식이었다. 동2문 4000원 선불제 주차시 뚜레쥬르에서 1만원이상ㅈ구매하면 주차할인권 한장을 준다. 퇴차시 이 할인권과 주차영수증을 제시하면 4000원을 돌려받을 수 있다. 주차는 3시간 가능. 심심해서 사본 뚜레쥬르표 그래놀라 정가는 15.. 더보기
유천칡냉면 배달 그동안 유천칡냉면은 워낙 여러번 배달시켰고 포스팅도 자주했었는데 먹거리x파일에 방송된 이후로는 처음이 아닌가 싶다. 조미료 농축국물이라는걸 대충 짐작하고 먹기는 했지만 방송 이후로 육수를 조금 첨가하고 있다고 하니 좀 더 건강한 음식으로 레시피가 계속 발전해 나가길 바라는 마음이다. 교회에 다녀오니 내몫의 회냉면이 냉장고에서 육수는 냉동고에서 나를 애타게 기둘~리고 있었다. 냉장고에서 면이 약간 불고 붙어있기는 하나 적당히 가위로 잘라서 흔들면 먹을만 하다. 살얼음 육수를 가져다 주기는 하나 날씨가 더울 땐 녹아있기 마련. 냉동실에서 살얼음이 되도록 더 얼려주면 좋다. 냉동실에 두시간 정도 있었던듯..육수가 맛있게 얼었다. 집에 오이를 많이 썰어 놓으셔서 듬뿍 더 넣었다. 회냉면은 회가 들어서 씹히는게 .. 더보기
용마초등학교 정류소(천호방면) 12분 용마초등학교 정류소. 버스 중앙차로제로 도로 한가운데 위치한 정류소중 꽤 길게 만들어져 있는데 항상 꽃으로 장식이 되어있다. 해질녘에 정류장에 서있으면 꽤나 풍경이 아름답다. 게다가 사람들은 건널목과 앉을자리가 있는 정류장 초입에 몰려있는데 번잡한게 싫은 나는 유니클로에서 던킨 던카치노로 바뀐 광고판 언저리에서 내 버스가 도착할 12분 동안 꽃구경, 저녁풍경 구경하며 즐겁게 시간 때웠다는..이번 정류장은 용마초등학교 용마초등학교 입니다. 한 번 내려보시길~~ㅎㅎ 더보기
시래기가 쓰레기 되다. 그리고 또 굽네ㅎㅎ 얘~~이걸 어떡하니? (왜요?) 시래기가 어째 이상해~ (뭐가요?) ㅋㅋ 작년 겨우내 말리시던 시래기를 삶아서 삼일째 불리는데 불지를 않고 억샌게 어째 이상하시단다. 종자가 시래기를 하면 안되는 무우청인지 불리고 불려도 억새고 냄새까지 이상하다며 고민을 하시길래 미련없이 버리시라 했더니 물먹은 시래기가 무거워서 버리기도 쉽지 않아 물기를 빼고 말리는 과정이 다시 필요하다.ㅋㅋㅋ시래기가 쓰레기된 이유. 뭘까? 어머니, 허송세월 했다고 아쉬워 하신다ㅎㅎ 또 굽네치킨. 엄청 뜨겁게 가져다 준다. USB 선풍기 또 받았다ㅎㅎ 오늘은 현충일. 국기게양에 엄청 힘쏟던 우리 아버지 생각이 난다. 집에 태극기가 두개나 있고 아파트 베란다 난간엔 태극기 게양할 수 있는 홈이 있고 난 태극기 달고 싶었다. 그런데 언젠가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