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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과 잔상

용마초등학교 정류소(천호방면) 12분





용마초등학교 정류소.
버스 중앙차로제로 도로 한가운데 위치한 정류소중 꽤 길게 만들어져 있는데 항상 꽃으로 장식이 되어있다.
해질녘에 정류장에 서있으면 꽤나 풍경이 아름답다.
게다가 사람들은 건널목과 앉을자리가 있는 정류장 초입에 몰려있는데 번잡한게 싫은 나는 유니클로에서 던킨 던카치노로 바뀐 광고판 언저리에서 내 버스가 도착할 12분 동안 꽃구경, 저녁풍경 구경하며 즐겁게 시간 때웠다는..이번 정류장은 용마초등학교 용마초등학교 입니다. 한 번 내려보시길~~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