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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술타임

웰컴투 버막골(?) - 버거킹 막걸리. 버거킹 다녀왔어요. 목적이 있었죠.오늘의 컨셉질 웰컴투 버막골!! 길은 미끄럽고 얼어 붙고 체감온도는 영하 6도♡ 험지를 헤치고 달려서 사들고 온 버거킹&막걸리!!! 오 신이시여~ 제게 힘을 주소서♡ 막걸리와 버거킹? 이거 뭔 조합? NO 同 조합? 이건 HANS가 즐기는 조합. 무엇이든 어울리는 패스트푸드 안주. 막걸리를 따랐어요. 콸콸콸 음향이 쥐기네요. 원래 다들 그러시죠? 그냥 퍼질러 앉아 대충 츠묵는데 블로그용 샷재료를 만들었어요. 1000원짜리 행사용 버거킹 치즈스틱과 300원 주고 추가 구매한 스위트 칠리소스를 담아내니 스몰비어 안주 저리가라네요. 스위트 칠리소는 메뉴와 상관없이 추가 주문하실 수 있어요. 키오스크 사이드 메뉴에 보시면 개당 300원이고 맘껏 추가하실 수 있어요.배달로 주문하.. 더보기
출출이와 조촐이의 혼술타임. 지난 토요일 지인의 아버님이 돌아가셔서 평소에 잘 안 보이던 지인들이 죄다 모여 장례식장에서 캔맥주 한 잔 하며 화기애애 했던 시간 이후로 또다시 집구석 조촐한 혼술타임을 가져봅니다. (자꾸 맥주가 당기네요ㅠㅠ) 어머님이 낙지김치전? 김치낙지전?을 부치셔서 막걸리를 한 병 사올까 하다가 그냥 버드와이저 맥주와 망중한을... 뭐니뭐니 해도 여럿이 함께하는 술자리는 그게 장례식장일지언정 혼술보다는 자리며 분위기가 넉넉~하고 좋지요. (호상이라 분위가 나쁘지 않았다는 의미에용^) 뱃속이며 마음이며 동시에 출출해서 가진 조촐한 야맥타임. 다이어트는 가출했어요. ㅠㅠ P.S. 자꾸 실언하고 막말하는 지인 1인... 이거 다들 총대 매기 싫어 모른척 하는데 얘 언제 철들런지... 제게도 막말을 퍼부어서 지금도 짜증..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