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 주니어 X세 썸네일형 리스트형 풍경 + 해설 = 개똥치어랏♡ 앙상한 가지 위에도 곧 봄이 오겠죠. 망상한 두뇌 안에도 곧 핌이 오기를. 쓸쓸한 거리도 행복에 겨운 눈으로 바라 보면 그렇지 않게 보이겠죠? 평범한 눈으로 바라 보니 겨울 밤거리의 스산함은 화려한 불빛에도 데워질 수가 없습니다. 먹이를 물어 나르는 부모새도 없고 먹이를 달라는 새끼새도 자라서 떠난 빈둥지와 푸릇함이라고는 1도 없는 겨울의 풍경은 역시나 쓸쓸합니다. 시들었지만 떨어지기를 거부하는 낙엽 뒤로 지는 태양은 재충전 후 다시 나타나겠지만 인생은 시들면 다시 피어날 수가 없어 아쉬울 따름입니다. 인생에 새로운 불이 확~~붙어서 마지막 열정까지 다 태울 수 있는 그런 날이 또 올까요? 튀르키예 지진으로 억울한 죽음을 맞이한 소시민들의 아픔을 보면서 전지전능하시다는 하늘은 뭐하고 계시나 몰라요? 우리..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