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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3가 명동칼국수

종로3가 명동칼국수에서 차려준 주안상. 손칼국수 하나 특보쌈정식 하나 그리고 소주와 맥주. 별거 안 들어있지만 요상하게 맛있는 칼국수. 안 보이지만 만두도 하나 들었다. 날씨가 더우니 차가운 쏘맥이 더위먹은 위장을 식혀주었다. 보쌈고기는 살짝 별로였지만 반찬이 주욱~깔리니 뭔가 푸짐해보여서 좋았던 한상차림. 종로3가 명동칼국수에서 차려준 주안상. 낫배드. (종로3가 명동칼국수 메뉴판) 지난 종로3가 명동칼국수 방문기 (클릭) 더보기
종로3가 명동칼국수 만두전골 베리굿...말투는 낫굿. 종로3가 옛 피카디리 골목, 지금은 CGV피카디리1958 골목에 있는 맛있는 명동칼국수집. 대문 메뉴판 샷으로 방문기를 시작할까요? 요렇게 보니 CGV입구도 보이고 명동칼국수 골목도 보이지요. 만두전골하고 카스 한 병을 시켜서 오랜만에 만난 지인과 수다 삼매경에 빠졌습니다. 카스 디자인이 새로와졌든데 맛도 좀 좋아진 착각이.. 아주 까실까실한 질감이 느껴지는 맛있는 겉절이. 예전엔 김치를 다먹고 한 접시 더 주세요~ 그랬는데 이젠 나트륨을 고민할 나이라 지인은 거의 손 안대고 저만 절반쯤 먹었네요. 남은 절반은 어디로 갈까 고민 고민...ㅠㅠ 2인분에 16000원인 푸짐한 만두전골이 나왔습니다. 지난 겨울에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틀리지 않았네요. 만두도 제법 들었고 맛있어요. 지인이 다대기를 달래서 국물.. 더보기
종로3가 명동칼국수 - 오 놀라웠던 친절? 대문 사진은 제 2016년 9월 포스팅에서 가져왔네요. 5호선 3호선이 관통하는 옛 피카디리앞(지금은 CGV피카디리 1958)은 여전히 만남의 장소로 애용이 되고 있습니다. 근처엔 유니클로며 CGV가 있어서 좀 일찍 도착하면 잠깐 킬링타임 하기도 좋습니다. 명동칼국수는 바로 그 옆에 1~2층을 쓰고 있네요. 한 지인이 도착전이라 2인분에 16000원인 버섯만두전골을 시켰습니다. 배추와 느타리버섯이 샤브샤브를 먹는 느낌을 줍니다. 짜지도 않으면서 시원한 국물맛과 탱탱한 왕만두는 추위까지 녹여주며 매력적이었습니다. 매콤한 맛을 좋아하시면 다대기 조금 달래서 섞으셔도 됩니다. 곧 도착한 지인과 쏘맥을~요즘은 가득 채우지 않는게 유행이라며 반 잔만 섞어 만드는군요ㅋㅋ 꽤 맘에 든 만두전골. 만두 갯수는 기억이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