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러쿵 한스 포스팅 썸네일형 리스트형 2023년 8월 19일 토요일 날씨 : 낮엔 덥지만 밤엔 가을내음 풍기기 시작. 난 남자지만 겁이 많다. 밤 9시쯤에 올림픽공원 몽촌토성길을 올라갔다가 인적이 없으니 갑자기 무서웠다. 그 뒤로 밤엔 안 갔다. 제주도 올레길도 인적 없는 바닷길을 홀로 걷는데 사람이 안 보이니 뭔가 계속 등뒤가 오싹거려 금세 큰길로 나와버렸다. 인적이 없는 곳은 낮이 건 밤이 건 남녀노소 불문 안 가는 게 좋다고 생각한다. AK플라자 홍대 쇼윈도에 걸려 있던 냥님 인형. 탐났다ㅎㅎ 인형 집사라도 돼 볼까나ㅎㅎ 어머, 또 버스 전세 낸 날. 기사님 오라이~~~♡ 접시꽃과 무궁화를 자꾸 헷갈리고 있다. 넌 접시꽃이지? 왜 비슷하게 생겨가지구 날 힘들 게 하는 것이여? 뉘 집 마당에 대추나무가 영글기 시작. 나 초딩때 우리 앞집에 있던 대추나무를 수확하시면 우리집에도 대추를 나눠주셨는데 그 대추맛 느낌이 지..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