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념 썸네일형 리스트형 야밤 상념들 1. 올림픽 때문인가 굿파트너 결방이라네....아 짜장나. 나 이제 올림픽 메달 수에 관심 없는데.. 2. 뉴스 보다가 정치 얘기 나오면 채널 돌림. 그 넘이 그 넘인데 편갈라 싸우지 맙시다. 머리 아파. 3. 내 나란데 요즘 지인들과 얘기하면서 나라에 도둑넘들이 너무 많아 자꾸 시스템이 무너지는 느낌이 든다고 말함. 이러다 우리 늘그막에 필리핀꼴 나는 거 아니냐고 악담함. 4. 에라 모르겠다. 그 옛날 이방원도 이런들 어뚱하리 저런들 어뚱하리 만수산 드렁뚱이 살이 찐들 어뚱하리 그랬는데도 조선이 이름만 바껴서 대한민국 되었 듯이 앞으로 코리아 망하면 고릴라 되겠지 뭐. 난 희망찬 내일을 위해 오늘도 내배에 야식을 심어야겠당. 5. 그나저나 뱃살만 조금 뺐음 좋겠는데 운동 심하게 하면 몸살 나고 만보 걸.. 더보기 날리지 마세요. 비록 20분 투자한 포스팅이지만 임시저장도 안 하고 이미지 전송중에 에러나서 하필이면 열린 앱 모두보기 누르고 모두 삭제를 나도 모르게 눌러버렸네ㅠ (날린 포스팅은 담에 다시...) 에이C 20여분 투자했는데 포스팅 날렸네ㅠ 뭔가 오늘은 짜증스러운 일이 반복. 일진이 사납다? 아니다? 주식해서 며칠 만에 오천만원 날린 내 지인이나 교통사고 한 번으로 목숨을 날린(?) 사람들도 있는데 이까짓 포스팅. 근데 순간 에잇~날렸네 하는 순간 뭔가 기분이 섬칫하다. 자질구레한 것들은 그러려니 하고 꼭 지켜야 하는 것들은 절대 날리지 않고 산다는 거 꼭 움켜쥐고 잘 지키는 것도 돈 버는 거일 수 있다. 인생 적극적으로 사는 것도 중요하지만 수동적인 것...수동의 가치도 꼭 한 번은 느껴봐야 하는 세상이다. 자칫하면 .. 더보기 588. 몇일 전 우연히 확인한 조회수. 옛 588번 버스는 퇴계로를 지나가고 청량리 588번지는 이제 새로운 시대를 위해 새롭게 움틀 준비를 한다고 한다. 난 여전히 588번 버스를 타고 퇴계로앞을 지나던 그 순간의 버스 흔들림이 기억난다. 그 시절로 돌아갈 수는 없지만 잠들기전 그리운 순간을 간절히 떠올리면 운좋게 그 시절로 가는 타임머신을 타기도 한다. 꿈속 여행, 이건 아마 신이 주신 또 하나의 선물이 아닐런지...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