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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 잊혀진 계절

10월의 마지막 밤을... 10월 31일에 빠지면 서운한 노래. 생각하면 그리운 시절. 눈감아도 돌아갈 수 없는 세월. 오늘도 여물 씹듯이 또 한 번 되새김질을 해봅니다. 엄마 아빠의 손을 잡고 여의도 광장 국풍 81 행사를 구경하던 그 순간이 너무나 생생해서, 수많은 청춘들이 안타깝게 사고를 당해 야속한 10월입니다. https://youtu.be/Mo_1_oVeKDc https://youtu.be/NcbhHnQyhS8 인생이 아무리 힘이 든다 하여도 청춘만큼 좋고 신나고 아름다운 순간이 또 어디 있겠습니까? 들뜬 마음으로 친한 친구들이, 연인들이 모여 이태원으로 향한 발길이 집으로 다시 돌아가지 못하는 슬픈 일이 또 발생했습니다. 토요일 오후에 작성해 저녁에 올라간 예약 글을 작성할 때만 해도 네이트 실시간 이슈 창은 조용해서.. 더보기
할로윈 특집(?) 식칼 파인애플 그리고 이용의 그 노래. 그냥 찍었는데 밑에 식칼(?)이 할로윈 분위길~~?? 돌 스위티오 파인애플이 요즘 값이 참 저렴해요. 2000원대로 구입. 옛날 파인애플은 자칫 잘못 사면 과즙은 없고 질겨서 먹다 버렸는데 요 돌 스위티오 파인애플은 그럴 일이 없어요. 일단 반을 잘랐는데 초점이 나갔어요. 진하고 달달한 파인애플향, 잇츠 쏘 파인♡♡♡ 일단 사등분 하여 가운데 심지를 도려내고 쓱싹 도려내는 파인애플 자르는 유튜브 동영상 때문에 좀 수월하게 먹을 수가 있었습니다. 딸기도 꼭지 따고 버린 쓰레기통에서 놀라운 딸기향을 발산하듯이 파인애플도 껍데기가 버려진 쓰레기통에서 놀라운 향기가 지속되어 좋네요. 악취를 풍기는 사람. 향기를 풍기는 과일. 님들은 뭐가 더 좋으신가요? 전 인성이 향기로운 사람이 제일 좋은데 그런 귀인 만나기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