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심 썸네일형 리스트형 2021년 겨울 방안에서. 미니 가습기는 어줍잖은 수분을 날리고 있고 따뜻한 차 한 잔은 하찮은 온기를 쉬이 잃어 가고 있다. 나이들어 가며 짊어지는 세월은 물먹은 솜이불마냥 자꾸 무겁다. 그 무게 때문일까? 허리 아픈 사람이 참 많다. 거북목이나 목디스크로 고생하는 사람도 많다. 미리미리 조심하고 예방하면 좋겠지만 건강할 땐 다들 그 생각을 안 하고 산다. 크게 아프면 병원에 가야하지만 만성질환이면 진통소염제와 근육이완제를 먹고 집에서 저주파 치료기로 마사지좀 하고 핫팩하고 파스 좀 붙이고 푹 쉬면 2주면 나아진다. 근데 예전엔 2주면 낫더니 이번엔 3주가 지났건만 어째 70%만 나은 느낌ㅠㅠ. 아무래도 내년엔 꼭 돈 좀 쓰더라도 검사 한 번 제대로 해야할 것 같다. 심하지 않은 근육통엔 근육이완제(클로르족사존)와 아세트 아미노..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