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가 없는 설렁탕들이 너무 많다. 썸네일형 리스트형 오뚜기 설렁탕, 서울식 설렁탕. 오뚜기 서울식 설렁탕도 한번 사봤습니다. 요즘 날씨가 포근해서 따끈한 국물이 덜 땡기고 오히려 아이스음료를 다시 마시기 시작했는데 제 설렁탕 구입시기는 지난번 한창 추울 때였답니다. 이왕 먹는 거 포스팅용으로 골고루 사봤어요. 설렁탕 싫어하시는 분들은 별로 없으시죠? 시중에 파는 설렁탕은 국물이 라면국물처럼 의미 없는 곳들이 많고 뚝배기 한 그릇당 미원이 엄청 들어가는 집들도 많아요. 그래서 저는 요즘에 밖에서 설렁탕 사 먹기가 좀 그렇더라고요. 나트륨도 1000mg (50%) 면 양호하죠. 지방과 포화지방이 생각보다 양호한 건...물 탄 설렁탕이라서?? ㅎㅎ 고기도 꽤 들었는데 오뚜기 고기는 영혼 없는 고기. 옛날 사골곰탕에 두 조각인가 들었지만 가죽 씹는 맛이라 꺼내서 버렸던 그런 고기예요. 맛이 하..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