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의 끄트머리에 1월도 다 가네 썸네일형 리스트형 최.고 시끄러운 세상에 순.전히 미끄러움이 찾아왔네. 실.망이네. 비처럼 눈처럼... 질척이는 거리.. 한 번의 미끄덩~ 중심 잡으며 아직 내가 중심 잡을 수 있음에 감사를... 얼어붙으면 연휴끝나고 고생 좀 하겠다. 잘 긁어지지도 않을텐데. 이거 나만 밟은겨~~ 내가 첨 밟은겨~~ 족적을 남기며...가끔 나는 이런 생각을 한다. 세상에 나는 무엇하러 왔는가? 나는 무엇을 남기며 사는가? 라는 질문할 때가 있는데 요즘 티비에 오르락 내리락하는 그런 사람들에 비하면 난 잘~살고 있는 거라 나를 토닥이곤 한다. 잠깐 즐거운 눈발이지만 귀경 인파가 몰릴 때 내린 눈이라 나도 눈길 운전하는 사람들을 걱정할 만큼 나이가 들었다. 늙었다는 증거다. 차량 간격 넉넉히 저속으로 조심히~ 안전운전 하시길~~ 2017년엔 세금 좀 아껴서 가난한 사람들에게도 혜택이 고루 돌아가고 사치하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