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로한 이모님 말고 젊은 알바 한 명 더 쓰시길 썸네일형 리스트형 진옥화 옆 명동 닭한마리 본점 13년만에 방문했다가 들은 쥔장님 소리, 왜 말을 안 들엇!!! 지인들과 옛날 얘기하며 오랜만에 닭한마리를 먹으러 가자고 약속하고 종로6가에서 만났습니다. 진옥화는 사람이 가득가득. 13년 전에는 진옥화를 포기한 사람들이 몰려와 여기도 가득가득 했는데 이날은 손님이 많지 않아서 편한 자리에 앉으려 했더니 강압적으로 자리를 지정하더라고요. 물론 그 자리가 에어컨이 시원한 자리라지만 바로 옆테이블에 손님이 있어서 붙어 앉아야 하는 자리는 제가 제일 싫어하는 자리라 다른 자리에 앉으려 했더니 계속 자기들이 지정하는 자리에 앉으라고 하는 느낌이 솔직히 별로 였습니다. 근데 어쩔 수 없이 지인들이 그 자리를 잡았고 뒤늦게 제가 그 자리로 가고 있는데 지나가는 사장님(?)이 인상을 잔뜩 찌푸리며 왜 이렇게 말을 안 들엇!!! 왜 이렇게 말을 안 들엇???? 아 여기가 손님이 많..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