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도 행복하시길 썸네일형 리스트형 11월 25일 토요일 날씨 : 춥긴 추운데 나는 그다지 춥게 느껴지진 않았던 하루. 주책 아재가 또 연예인 보겠다고 영화 서울의 봄 무대인사 다녀왔어요. 정우성 님 잘생긴 건 다 아시지만 키 크고 날씬하고 30대로 보이는 젊음에 깜놀 했네요. 티비에서 보듯이 조금 썰렁한 농담 하면서 팬서비스 재밌게 해 주시는 모습 보니 신나고 좋네요. 요건 또 따로 포스팅 하겠습니다♡ 서울숲이 노을 맛집이었네요. 아무 생각 없이 서울숲에 들어가서 걸었는데 해가 막 넘어가려는 타이밍이어서 신나게 즐겼습니다. 실컷 다 찍고 돌아서는데 배터리 방전. 타이밍 기가 막히게 좋았던 하루. 집에 와서 토마토 두 개 갈았어요. 항상 느끼는 거지만 과일을 집에서 갈아도 달지가 않음. 밖에서 파는 건 시럽을 도대체 얼마나 넣은 것인겨? 저녁에는 청정원 호밍스 언양식 바싹 불고기 구워서 펩시 제로와 함께 냠냠냠. 솔직히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