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행복하소서,모두들♡ 썸네일형 리스트형 6월 10일 어제처럼 1. 재밌게 걷는 일지인을 만나 좀 걷자고 했다. 다양한 지인들이 있지만 각자의 취향이 있기 때문에 그 취향을 봐가며 제안을 해야 한다. 걷기 싫어하는 지인에게 좀 걷자고 하면 조금만 걸어도 자꾸 어디? 어디까지 가냐고? 5분마다 묻는다ㅠㅠ 같이 걸을 수 있는 지인을 만나 한참을 걸어 다녔더니 정말 오랜만에 오래 걸었다. 종로, 인사동, 북촌...외국인들이 옛날엔 뭔가 신기한 구경거리처럼 느껴졌다면 이젠 나라의 돈줄이라 귀하디 귀한 사람들이다. 친절하게 또 친절하게 맞이하자ㅎㅎ 2. 지하철 1호선 신설동역. 우리 열차 객실 토사물 관계로 토사물 처리 후 출발하겠습니다. 재빨리 들어오셔서 그 더러운 토사물을 번개처럼 치우고 사라지신 우리 미화원 여사님. 각자 자신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아름다운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