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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카페라떼

감성커피 아이스카페라떼 타임오더앱으로 공짜 주문. 언제 뭔 이벤트로 받았는지 기억도 안 나지만 어쨌든 타임오더앱에 4000캐시가 있어서 이걸로 감성커피 아이스 카페라떼를 주문했다. 주문옵션시 캔으로 변경하면 300원 리유저블컵으로 변경하면 500원이 추가된다. 난 리유저블컵으로 테이크아웃 주문을 했다. 감성커피의 카페라떼의 정식이름은 생우유라떼고 가격은 3200원. 리유저블컵 변경이라 총 3700원을 이벤트로 받은 캐시로 결제. 리유저블 컵은 일반 테이크아웃 용기 보다는 밀폐력이 좋고 또한 용기 리드에 뚫린 빨대용 구멍에 별도의 뚜껑이 달려서 뚜껑을 꼭 닫으면 밀폐가 되어 텀블러 비스무리한 역할을 한다. 버스에 들고 탈 수 있어 좋다. 변덕스런 일교차에 아이스 음료가 좋다가도 가끔 차가운 얼음에 몸이 오싹할 때가 있다. ㅎㅎ P.S 커피맛 괜찮았음. 더보기
SNS 드립형 시 한 수 '맥도날드 뒤안길' 배고프면 찾아들던 맥도날드 2층 창가엔 그리움이 피어 나네. 함께 케챂을 찍어 먹던, 그 감자튀김은 여전히 내앞에 있건만 그사람은 사라지고 없다네. 알싸한 콜라에 취해 추억에 취해 나는 냅킨으로 눈물을 훔치고 세월은 추억을 훔치네. 더 이상 리필되지 않는 콜라처럼 청춘도 리필되지 않고 시간 지나 탄산 사라진 콜라마냥 내 인생엔 맥이 빠졌네. 맥도날드에서 추억에 빠졌네. 셀프 시평. 작가(??)는 평소에 즐겨 먹던 맥도날드 햄버거 세트를 먹던 중 망가진 자신의 몸매를 무심코 내려다 보다가 터지는 울분에 시상을 떠올리게 되었다는 미확인 소문이 있다. 누구나 한 번쯤은 맥도날드에서 연인과 함께 감자튀김에 케챱을 찍어 먹던 추억 한 조각쯤은 있었으리라 생각하며 떠나간 연인을 둔 많은 청춘들과 청춘을 떠나 보낸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