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라도 선착장앞 스타벅스 썸네일형 리스트형 스타벅스 제주 송악산점 : 딸기 아사이 레모네이드 스타벅스 리프레셔 그란데 6400원. 마라도에서 맛없는 카누 탄 아메리카노를 사서 한 두 모금 마시고 다 버린 후 배를 타고 나올 때쯤 갈증이 심했는데 바로 여객선이 멈추는 승선장 바로 앞에 스타벅스가 있지 뭡니까? 오 할렐루야♡ 지난번에 마신 망고 용과 레모네이드 스타벅스 리프레셔가 좀 더 맛있었던 거 같아요. 요맛은 그냥 딸기 시럽맛 정도 느껴진 단순한 맛이었고 건조딸기도 요건 좀 흔하니까 색다름도 덜했어요. 그래도 미약하나마 바다가 보이는 자리에 앉아 시원하게 갈증을 해소할 수 있어 좋았답니다. 아는 곳이 명당이다♡ 카카오맵 버스 안내를 지켜보다가 제가 타야 할 752-2번이 5분 후 도착예정이라기에 부리나케 나와서 버스정류장으로 갔더니 아까 배에서도 마주친 외국인 학생 두 명과 한국계로 보이는 외국인 아저씨 한 분이 서 계시는데 서로..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