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한씨 요정을 시주하다 썸네일형 리스트형 고즈넉한 길상사의 겨울. 성북동에 위치한 길상사를 정말 오랜만에 한번 가봤어요. 오른쪽에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답니다. 길상사 경내를 파노라마로 담아봤다는. 타종하는 범종각입니다. 이 느티나무도 오래되어 보이던데 이분(?)은 나이가 덜 드셨나 봐요. 길상사 극락전입니다. 느티나무 보호수입니다. 거의 300년을 사셨다는데 사시느라 고생하십니다 그려... 누구나 들어가서 명상을 할 수 있는 공간, 침묵의 집. 원래 요정이었던 곳이 사찰이 되어서 그런지 절에 가면 좀 무서운 느낌을 받는 제게는 너무나도 조용하고 차분해지는 그런 길상사의 모습입니다. 나무로된 다리도 있어요. 구조가 정말... 음 뭐랄까... 아기자기 해요. 내부에 자그만한 상점이 있더군요. 설 선물세트를 판다는 현수막이...ㅎ 잉어들이 노닐 것 같은 작은 연못이 얼어붙어..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