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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16

요즘 날씨는 은근 포근, 내몸은 천근 만근. '근육통' 지긋지긋한 근육통, 없으신 분 있나요? 너 운동 안 해서 그래. 운동해~~ 잔소리 하던 지인도 알고 보니 운동하다 다쳐서 병원 다니고 있더군요ㅋㅋ 여하튼 크게 다친 거 아니라 아..운동하다 삐끗했어, 청소를 너무 열심히 했어, 화투를 넘 오래 쳤어(ㅋ) 김장을 무리했더니 등등의 갑작스럽게 근육을 많이 써서 뻐끈하거나 조금 쑤실 때 효과가 있을 수 있는 근육이완제와 진통 소염제 이야기 입니다. 오든 약은 약사 의사와 상의 하시는 게 기본이지만 본인의 체질을 잘 아시고 병원 갈 시간이 없네 하시는 분들만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보통 정형외과에 가면 기본 루틴이 엑스레이 촬영과 처방전인데 처방전은 진통 소염제 + 근육이완제 + 위 보호제 이 3알이 정석입니다. 그중에 전문의약품을 대신할 수 있는 근육이완제가 .. 더보기
웃기는 짬뽕이야. 오뚜기 진짬뽕. 미티겠네. 리뉴얼 된 오뚜기 진짬뽕, 너무 맛있어요. 보통 아무 것도 안 넣은 고유의 라면맛을 즐기는 분들도 많으시던데 전 건더기가 없으면 라면 싫어해요. 느타리 버섯, 표고버섯, 만두, 대파, 계란, 당근, 찬밥 조금.. 음...D럽게 맛있네 ㅠㅠ 가끔 라면을 끓이면서 그런 생각을 해요. 중국집 맛없고 매운 짬뽕 보다 얘가 훨 낫다고요. 버섯 들어간 라면 이건 라면 샤브예요. (오바~해서 미안합니당♡) 다른 분들은 이거 하나 하나 적으시던데 전 이거 적으려면 돌아버리겠어요ㅋㅋ 대신 잘 보이시죵? 생략할게요. 영양정보도 잘 보이시죠? 국물을 좀 남기시던가 스프를 덜 넣으시던가 저처럼 거의 라면이 완성 되갈 때 국자로 조심히 건더기 안 걸리게 다섯 국자쯤 국물을 덜어 내면 15~20% 나트륨 섭취가 줄어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