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8/12 썸네일형 리스트형 또 간 식빵집, 또아식빵 천호점. 2900원 몰빵 식빵 전문점, 천호동 또아식빵. 이번엔 선택의 여지가 없었던 밤식빵. 빵 나오는 시간대가 있지만 난 아무 생각 없이 고고. 중국산 밤다이스 통조림 식빵만 보다가 그래도 통통한 밤을 보니 좀 다르게 보이네요. 넌 어디서 온 어떤 밤이니? 남아있던 빵이라 그런지 흔한 밤식빵이라 그런지 이번엔 쏘쏘. 식은 맛있는 식빵이 갓 나온 맛없는 식빵을 이길 수 없음을... P.S. 오래전 베이킹 초보 지인이 카이젤 제빵기에서 막 꺼내주던 식빵맛을 잊을 수가 없다. 지난 또아식빵의 갈릭크렌베리식빵 후기 보기 더보기 2017.08.11. 운수에 대하여... 말복. 절기는 속일 수가 없다고 했다. 가을이 열심히 여름을 밀어내려는 느낌. 구름이 공연을 하는 듯한 멋진 하늘. 그러나 계속해서 쪼매난 해프닝들이 발생. 갑자기 작은 공포가 밀려왔던 하루. 어여 운수 좋은 내일이 와주길... (작성중 새날이 왔네요.) 더보기 이전 1 다음